아빠와나 무적모드

플래시게임/액션|2014. 6. 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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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액션 플래시 시리즈로 유명한 아빠와나 무적모드 버전입니다. 도저히 아빠로는 보이지 않는 과격함과 아들로는 보이지 않는 괴상한 외모를 가진 병맛 시리즈 아빠와나 무적모드는 말그대로 체력이 무한대이고 공격력도 막강합니다. 아빠와나 정식버전도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빠른 진행속도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해보았습니다.일반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배경임은 분명합니다만, 무섭다기 보다는 왠지 명랑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이둘은 그들만의 역할에 아주 충실한 듯 싶어 더 기가 찰뿐입니다.. 용량이 그리 크지 않아 상당히 빠른 로딩 속도가 장점입니다.

뭘먹고 자랐는지 모르겠지만 온몸을 보라색으로 치장하고 있는 그들 , 어린아이 답지 않은 팔근육과 자동차 모형이나 변신로봇따위나 들고 있어야 할 손에는 피묻은 단검을 들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예사롭지 않은 작품입니다. 아빠는 자기 몸집보다 작은 자동차의 천장을 부셔가며 꾸겨넣고는 아들을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신나게 달려옵니다. 뒷 트렁크에는 수상한 물건들이 가득합니다. 


해골빤스를 입고 용의주도하게 등장 하였습니다. 유치원에는 아주 귀여운 녀석들이 미끄럼틀을 타며 놀고 있습니다. 이때 재활용 쓰레기통을 들어 그들을 위협합니다. 귀엽게 생기긴 했는데 저 녀석들을 자세히 보면 열라 패고 싶습니다. 


눈동자라고는 보이지 않는 쪼그만 눈에 머리카락 하나 없는 시원한 깍두기 머리... 아무튼 그네를 타고 있던 녀석들을 모두 해치우고 다시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러면 재밌게 축구를 하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나랑 같이 놀래?"


이놈들은 한골씩 먹어주며 아주 재미없고 밋밋한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해 용병을 투입하였습니다 멍청하게 처다보고만 있는 녀석 왠지 또 때리고 싶어지는군요. 그라운드의 모든 선수들을 병원신세 지게 한후 3골을 넣고는 축구장을 유유히 빠져나왔습니다. 


얼간이 같은 보이스카웃이 보이는군요 정말이지 지금 생각하면 가장 쓸때 없었던 활동 중의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저 유니폼 값으로 차라리 더 나은 교육을 했었으면 좋았을걸 .. 새로운 가르침을 위해 모조리 씹어먹어 줍시다. 교육혁명이지요. 난대 모를 일본놈이 등장합니다. 전개성이 없는데 말이죠? 왠지 마음에 안들기 때문에 대쉬를 사용하여 날라차기를 감행합니다. 한방에 나가 떨어지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리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이 작품의 조작방법이군요


방향키로 - 이동

A,S로 약한 공격과 강한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대쉬 같은 경우는 가고자 하는 방향의 키를 2~3회 정도 연타를 하시면 발동 합니다.

목덜미를 잡고 끌어 올려 엎어치기도 가능합니다. 


이 녀석이 조금 짜증나는 놈인데요. 오토바이를 타고 빠른 속도로 이리저리 피해가고 앞에서 가로 막아 공격을 해보려하지만 역부족입니다. 부딫히면 오히려 보라괴물이 나가 떨어지게 되니까요.

뒤를 노리십시오. 언제는 항상 뒤를 조심하여야 합니다.



가면 갈수록 배경의 집들을 가난해지나 아이들의 입은 옷들은 메이커로 변하게 됩니다. 저녀석은 날라리 같군요 . 필시 잡아 삭수가 노란 어린 새싹의 숨을 죽여야 합니다.

퀄리티의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움직임이나 타격감들은 여느 액션게임 못지 않은 부드러움을 보여줍니다 프레임을 상당히 많이 쓴것으로 보이는데  그런것으로 미루어 볼때 제작자의 노고가 대단한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 시리즈가 하나두개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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