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멘텀입니다 오늘은 엄청난 수작을 들고 왔습니다. 이름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할만한 플래시게임인데요 바로 LOOT THE GAME이라는 작품입니다. 요즘 할만한 플래시게임을 찾다가 아주 좋은 녀석을 발견한셈이죠. 이 작품의 주인공은 코끼리입니다 . 참으로 독특하죠 코끼리가 등장하는 게임은 살다 처음 본격이지 말이죠 게임방법이라고 해봤자 설명할 것이 많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레어아이템을 모으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어떠한 게임을 해도 적을 빨리 처치하기 위해 결국엔 아이템을 모으는데 그 재미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건 아예 그것만으로 중심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아머게임즈가 퍼블리싱 하고 그 서버가 외국에 있기 때문에 로딩이 다소 느릴 수는 있으나 조금만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시면 머지 않아 곧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그나마 양호한 로딩이라고 생각합니다 1분도 채 걸리지 않으니 말입니다. 따로 설명도 없이 바로 기찻길에서 기차와 코끼리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 운반 열차에는 많은 아이템들이 실려 있는데요. 이것을 코끼리가 추적하면서 하나씩 빼서 자신이 장착하며 성장해나갑니다 굉장히 재밌겠죠? 이런류의 장르는 일명 아이들게임이라고도 합니다.
초점은 마우스를 이용해 움직이고 버튼을 이용해 공격이 가능합니다. 이동같은 경우는 FPS에서 쓰이는 WASD를 사용합니다. 굉장히 익숙한 조작방법입니다. 바로 열차를 무기로 두들겨 봅시다. 금새 수많은 아이템들이 쏟아져나옵니다. 이것들은 각각의 능력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초반이기 때문에 우선 아무거나 주워 장착합시다.
무기같은 경우는 도끼와 검, 마법이 사용가능한 지팡이와 체인 등 많은 무기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저는 마법 사용이 가능한 지팡이를 가장 선호합니다 이유는 연사기능이 아주 좋기 때문이지요. 검 같은 경우는 근접 공격만 가능하기에 포탑같은 적의 무기의 맞서기가 매우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경험치는 공격을 성공하면 그 즉시 쭉쭉 실시간으로 올라갑니다. 한타임이 끝날때마다 힐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종류는 풀힐과 일정한 퍼센트만 회복을 받는게 있습니다. 이때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딱히 쓸곳이 없으니 타임이 돌아올때마다 필수적으로 회복하도록 합시다.
고만고만한 무기만 나오다가 드디어 레어나 유니크 아이템들이 속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때에 따라 무기의 스왑이 가능하도록 하려면 여러 종류의 무기들을 전부 소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인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바로 가방의 개념이지요. 칸을 늘리려면 역시 비용이 듭니다.
아직 많은 방어아이템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자리가 비워있는 부위가 많네요. 헬멧과 뿔부위는 장착하였지만 등과 발 부분에는 아직 텅텅 비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 아이템이 나오지를 않는군요
오 드디어 발에 장착 가능한 아이템이 나왔습니다 별로 추가 특성 같은것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만, 일단 비워져 있는 곳이니 끼워두도록 합시다.
레어아이템을 획득했는데요. 단순한 레어가 아닙니다. 흑갈색으로 표시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엄청난 특성을 지니고 있는듯 한데 골드를 획득할 확률이 20% 이상이 붙어 있는것으로 보아 굉장히 좋지만 , 여기서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바로 힐링 캣이라는 겁니다 과연 무슨 효과일까요?
별 효과가 아닌가 싶었지만, 일단 하단에 현재 상태표시에서 힐링캣에 대한 카운트가 1이 올라가 있는것을 확인할 수가 있군요. 그리고 보니 기차 선로에 무선 털복숭이의 생물체가 점프를 뛰며 코끼리와 함께 이동하고 있습니다. 수시로 규칙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따라다니면서 힐을 해주는 귀여운 고양이 인것입니다 정말 귀엽군요. 이렇게 지겹도록 아이템만 모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LOOT가 적혀 있는 곳에 표시를 보면 종착지까지의 남은거리가 그래프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train car 7과 같이 숫자가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보면 분명 끝은 존재하는 듯 합니다. 굉장히 플레이 타임이 길어보이기는 하나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고두고 즐길만한 심플한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