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의미는 없지만 정말 즐거움만은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플래시게임을 준비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크게 목적은 없습니다. 재미있는 플래시게임 다함께 시작해볼까요? 잉여게임이라고도 불리우는 idle장르입니다.여러가지 연산을 갖추는 있는 보드를 구입하여 모으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아이들플렉스는 kongregate에서 퍼블리싱 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참으로 특이한 장르의 작품들만 추구하더군요.가끔은 목표 없이 길을 걸어보는 것도 인생의 참맛을 알게 해준다죠? 예를 들자면 우리는 여행을 가도 계획을 하고 가는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우리는 여행의 시작과 동시에 끝을 생각하게 되죠. 이런 철학적인 부분도 생각해볼 수 있다면 조금 오바하는건가요?
따로 옵션같은 것은 없습니다. 바로 play를 실행하시면 조금은 됩니다. 세이브는 수시로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기분도 좋아지긴 하는데 그것이 싫다면 뮤트를 해두실 수 있도록 옵션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도대체 뭐하는 것일까? 궁금하시죠 . 맨처음부터 보이는 것은 상단에 달린 대포와 긴 바가 전부입니다. 대충 보시면 대포알로 튀어나는 양을 벽돌치기처럼 받아치면 돈을 벌게 됩니다. 그리고 중간쯤에 보이는 많은 항목들이 있는데 이것은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것입니다,. 물론 돈이 들지요. 한번 터질때 벌어들이는 돈의 액수를 늘리던가 대포알에서 재장전하는 시간을 짧게 만들거나 양의 마리수도 늘릴 수 있는 등 굉장히 다양한 항목들이 세심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끝이냐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자 바로 하단의 빨간숫자가 표시된것이 있죠? 이곳은 보드 상점입니다.
새로운 보드를 구매할 수 있죠. 이렇게 와이드하게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보드를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자동으로 컴퓨터가 연산을 수행해주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유저가 직접 관여하면 더욱 많이 벌 수가 있죠. 한번 보드를 구매하고 나면 , 다음번 구매에선 가격이 2배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빠르게 살수가 없습니다., 그럴때는 능력 업그레이드를 위주로 진행해주시면 좋습니다
DPS라는 것은 초단 벌어들이는 달러입니다. 하단에 연파란색으로 현재 모든에 대한 수입통계가 나와있습니다 시간도 함께 말이죠. 잉여게임이라는 장르그대로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정말 재밌습니다 그거면 그만 아니겠습니까?이제 벽돌깨기도 질리기 시작했습니다. 컴퓨터로 자동으로 돌려놓고 어느정도 수입이 올라와있는 상태이니 새로운 보드게임을 구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격장르입니다. 양을 쏘아 랜덤으로 위치에 생성되는 별을 맞추면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전 보드 보다 훨씬 낮은 난이도로 수입을 수월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보드가 많으면 많을 수록 수입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업그레이드도 지나치면 안됩니다. 같은 형식의 보드일지라도 강화한것은 공유가 되지 않으니 개개인적으로 신경써주어야 하겠습니다.
꽤나 다양한 보드게임들이 존재하고 개중에는 정말 무의미해보이는 양점프같은것도 있습니다 그중에 스트레스가 확풀리는 잔디깎기도 있는데 여태까지의 수입중 가장 많은 돈을 빨리 올릴 수 있었습니다.
시원하게 깎여나가는 잔디만큼이나 알 수없는 쾌감을 느낄 수 있는 항목이네요. 지금말하면 놀라워하실지 모르지만 이것은 아무런 목적도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엔딩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몇일이고 몇달이고 계속 시전할 수 있으며 엄청난 인프라를 구축해둘 수가 있는것이죠. 세이브 역시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재밌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몇달 후 어마어마하게 장황해진 자신의 보드들을 보면서 인생을 되돌아 보는 좋은 계기가 될지 모릅니다. 개과천선이라던가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이 아주 큽니다 내가 이시간에 일을 했다면 , 하는 끔찍한 생각까지 들지도..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오락성이라는 것은 즐거움과 흥미만 느끼게 해준다면 그것은 어떠한 금전적 가치가 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