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상당히 독특한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기를 제작하여 병사들에게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일명 타이쿤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잭스미스 게임이라는 작품인데요 무기를 제작하는 당나귀의 이름이 잭스미스인 것 같은데 좋은 무기를 만들어 멧돼지 병사들에게 판매하고 또 그들은 그것을 가지고 악당 몬스터들을 처치합니다 . 얼마나 잘 만들어졌냐에 따라서 내구도가 결정되기 때문에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세이브할 슬롯을 먼저 골라줍니다 아마도 로컬에 저장되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와서 플레이 하시면 로드하여 이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장장이 당나귀인 잭스미스와 그의 영업담당인 삽살개가 있습니다 . 스토리를 대충 알아보자면 마차를 끌고 이동하며 무기를 만드는 이동식 대장간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 삽살개는 이곳에 어떠한 몬스터가 있고 얼마의 무기가 필요한지를 알려줍니다.
자, 그럼 대장간 영업을 시작해봅시다. 문을 열자마자 도착하는 멧돼지 병사들입니다. 주문을 받은 후 그들이 원하는 무기를 만들기 시작하면 됩니다.
우선 쇠를 녹이는 도구가 4개가 존재합니다 동시에 4개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한번에 많은 것을 제작하려면 손이 굉장히 빨라야 합니다 자동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일일이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죠 쇠를 녹일때는 바람을 불어 불의 온도를 극대화 시켜야 합니다.
다 녹은 쇠를 무기틀에 쏟앙 부으면 검의 모양이 완성 됩니다. 이것을 망치로 두들겨 다듬습니다. 두드릴 수 있는 획수가 정해져있는데 골고루 망치질을 할 수록 더 좋은 검이 만들어지겠죠?
그 후 손잡이 등 갖가지 부품들을 조립 후 마무리를 하고 손님에게 건네줍니다. 그러면 평가가 나오는데요
무기를 이리 저리 살피더니 만족도가 얼마나 되는지가 나옵니다. 100%에 가까울 수록 질과 완성도가 좋은것 입니다.
높은 완성도와 빠른 제작을 완료하였다면 타임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 보석들은 나중에 상점에서 갖가지 옵션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병사들은 구매한 무기로 적들을 처치하러 갑니다.
하단에 처치해야 할 몬스터들이 표시되고 있는데 이들과 싸울때 검의 내구도는 실시간으로 떨어집니다. 대부분 모두 처치하지 못하고 검이 부서져 버리는데 이는 ,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매우 차이가 납니다. 전부 처치 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왠만하면 완벽한게 좋겠죠
다음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한번에 2명의 손님을 받게 되었는데요 우선 전부 주문을 받고 대기해봅시다. 검을 만들고 있다가 다시 BACK로 로비로 돌아와 다른 검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동시제작이 가능하죠
또다시 그들은 전투에 임하였습니다. 퀘스트도 존재하는데요 목표치를 달성시키면 보너스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여태까지는 구리로 제작을 했었지만 새로운 광물을 사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바로 청동입니다. 구리보다는 강도가 월등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광석을 녹일때 적정온도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면 제작된 무기에 금이 가기 때문에 내구도가 상당히 낮아집니다.
반드시 녹색에 다닳으면 녹은 쇠를 부우시기 바랍니다. 몬스터는 단순하게 처치만 하는것이 아니라 이녀석에게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좋은 무기를 제작할때 필요한 광물들은 모두 몬스터에게 얻는것이지요
드디어 레벨업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무기를 제작할 수있는데요 심플보우라는 활입니다.
활을 왜 동으로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틀이 만들어지면 양쪽으로 당겨 줄을 팽팽하게 해줍니다.
활촉과 깃까지 화살에 달아주면 완성. 닭인지 독수리인지 모를 녀석이 와서 구매해가네요 아무튼 고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