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부수기 도쿄

플래시게임/액션|2014. 8. 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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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린 유쾌한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건물부수기인데요 묻고 따지지도 않고 건물부수기만 하면 됩니다.뉴욕버전에 이어서 도쿄버전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도시이름을 따는 이유는 바로 그 도시들의 건물들을 모조리 부수기 때문입니다. 기존 같은 장르들이 참 많지만 이처럼 쿨하게 폭파시키는 장면들을 연출하던 작품들은 없었죠.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일본 보다는 중국에 가깝지 않나 싶네요. 어찌되었건 무슨 용기로 도쿄를 주제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아무튼 외국에선 아직까지 일본의 게임계의 영향력은 식지 않았나봅니다 이 처럼 외국들이 언급해주는걸 보니 말입니다 어찌되었건 좋은 기회입니다 건물들을 모조리 삭제해보기로 하죠. 자 따라오십시오. 

깔끔한 도트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저는 이런 디자인을 참으로 좋아하거든요. 바로 PLAY를 눌르면 그 JOB의 임무를 영어로 샤부샤부 일러준 뒤 작업이 진행됩니다. 귀여운 작업부들이 현장을 지휘하고 있군요. 느낌표가 적혀진 건물만이 오늘의 폭파 목적입니다. 이 표시 이외에 건물은 손상을 입히면 안되죠 생각해보니 도심에서 큰 건물을 철거 하는 것을 동영상으로 본적이 있지만 근처에 작은 건물에 절대로 피해가 안갈 수 없을것 같은데 건축이라는 것은 정말 대단한듯 합니다. 특히나 한국 건축기술이 월등하다고 하지요. 스피드도 스피드지만 완성도가 높다고 해외에 평이 자자 합니다. 외국의 유명한 높은 빌딩들도 한국 업체에서 한경우를 흔히 볼 수 있죠 특히 두바이에는 말이죠. 그렇지만 역시나 한국의 한계라는게 국내에서는 오히려 헛점이 많이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부실공사라든지...원가절감을 위한 무도덕한 짓이죠. 


요즘 나이가 들어갈 수록 사회나 정치에 관심이 많아졌나봅니다 잡설은 이만 집어치우고 다시 동심에 세계로 몰입해보도록 하죠 하단에 표시된 것은 해당 스테이지에서 철거에 쓰일 도구입니다. 옆에 숫자의 그 갯수를 나타내고 있죠. 지금 스테이지에서는 다이너마이트가 4개가 제공되는데 이 4개로 전부를 철거하지 못하면 미션실패가 되겠습니다.


초반에는 굳이 전부 설치하지 않아도 건물이 산산조각이 납니다. 폭파와 함께 부서져 나가는 건물은 아주 통쾌하네요. 화면이 꽉채울 정도로 파편들이 흩날리는데 연출 효과는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폭파는 단순하게 폭탄으로만 철거하는것이 아니라 일본버전답게 메카닉 사우르스가 등장합니다 철제로 된 고질라라고 보시면 되겠죠. 티타늄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건물을 쓰윽 훑고 지나가면 어김없이 산산조각이 나버립니다. 하지만 섬세하지는 않아도 잔여물이 많이 남지요.


이때 마우스가 아주 큰역할을 합니다 고질라의 입에서는 레이저빔이 나가죠 . 그 수직선상의 있는 잔여물들은 모조리 먼지조각이 되어 버립니다 아주 강력합니다. 이런식의 진행방식이라면 만족하면서 더 나아가 볼 수 있겠습니다. 사람들 욕망에 있는 것을 싹싹 잘 긁어주는군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큰 건물을 철거할때 현실에서 가장 걱정되는것은 철거가 아니라 그 철거로 인한 주변 작은 건문들의 안전입니다. 이번판에서는 깔끔한 폭파와 동시에 작은 소시민들의 안전도 책임저야 합니다. 이때는 특이하게 헬리콥터가 동원됩니다. 헬기에 특수장비를 메달아 위험요소가 날라오는것을 방어하기 위해 철제 방어막을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주어야 합니다.그 후 폭파하면 깔끔하게 완료할 수 있지요.


이 작품에서의 점수개념은 바로 노가다를 해서 버는 수입이 됩니다 우측 상단에는 작업량에 대한 성과가 달러로 표시되고 있는데요 이것이 현실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벌써 천달러라는 수입을 올렸으니..하..저도 부자가 꼭 되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떵떵거리며 살날이 오겠죠 ....작업에서 중요한것은 수백번을 말해도 지나치지 않은 바로 안전입니다. 아까도 한국의 안전 시설에 대해서 불안감을 표시했던 저이지만 어제는 건설현장에서의 아주 모범적인 사례가 티비에 나오더군요. 초보자에 대해서 일대일 인솔자를 붙힌다거나 언어적 소통이 되질 않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우리나라의 안전관리공단에서 주요 외국인노동자가 있는 국가의 필수 단어를 몇천개 모아놓은 어플을 직접 제작하여 건설현장에 나누어 주고 있더군요 책자 역시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이렇게 잘만들어줘도 지키지 않으면 무쓸모이겠죠...하지만 모범적인 곳도 있으니 그나마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공중에 사고로 갇혀 버린 작업자를 구해야 합니다. 애초에 아까 헬리콥터가 있었는데 그걸로 구출하면 되겠지만 제작자의 의도는 그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저렇게 옥상에 있는채로 폭파시켜야 하는데요. 그대신 저 두작업자는 절대로 부상을 당하면 안됩니다 조금이라도 상처를 입게 되면 뜬금없이 붕대를 감고는 어디론가 유유히 사라져버립니다 그리고 실패라는 팝업이 떠 스스로를 안타깝게 하지요. 이미 저렇게 떨어져 버리면 부상이 만만치 않을텐데 말입니다 아무튼 이번판에서는 다이너마이트가 무한대로 제공됩니다 좀 더 세세하게 꼼꼼히 플레이를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좀 버릇 없게 구하긴 했지만 저 둘은 무사했습니다. 아무튼 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어지러운 세상에 한줄기 빛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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