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시대1무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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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학교 컴퓨터실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시지 않나요?제가 그때 자주하던 작품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전쟁시대1무적판입니다. 이 작품의 오리지널은 모두 한번쯤 플레이해보셨을것이고 전쟁시대1무적판은 그 어려운 난이도를 도저히 클리어 할 수 없었던 유저분들의 한낯 불장난 같은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적판의 의미는 다들 아시겠지만 돈이나 체력따위가 무한이 되는것을 말합니다. 이 작품에서는 체력 같은것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금전에 대한 것이 무한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어떤 유닛이던 원하는대로 생산하실 수가 있습니다. 

난이도를 선택하실때는 임파서블 모드가 좋겠죠. 어차피 무적판에서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클리어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지 쉽게 플레이 하실 수가 있는데요. 이 대목에서 긴박한 플레이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지루하거나 시시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디펜스류는 진화를 하면 등급 자체가 달리지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테크트리를 일찍 올리는 쪽이 유리합니다. 


이전의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작품을 속속들이 살펴보지 못한분들을 위한 버전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클리어를 한 후 오리지널 버전에도 도전해보면 실력이 굉장히 효과적으로 향상됬을겁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한번더 즐기는 방법에 대해 짤막하게 설명해드리자면 상단에는 메뉴들이 존재합니다. 첫번째는 유닛의 생산을 위한 탭이며, 두번째는 메인베이스 위쪽에 배치할 타워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3~4번째는 이미 설치한 타워를 팔아버리거나 추가를 할 수가 있지요. 별표시는 시대를 진화하는 것입니다.


오리지널에서는 진화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비용은 상당히 높은편이어서 유닛도 뽑으랴 진화도 하랴 손에 식은땀이 날정도로 빨리 움직여야 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별을 다섯번만 누르니 모든 진화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종 시대는 메카닉용사들이 우글거리는 미래시대입니다.


건담방패를 닮은 무기를 들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무인로봇부터해서 인간에 로봇갑옷을 설치한 로봇보병들 그리고 공중을 낮은 높이로 날아다니는 신기한 탱크까지. 정말 미래에 저정도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인간은 실현이 가능한 것까지만 상상할 수 있다는 논리가 있는걸 보면 분명 언젠가는 가능할 것입니다.


이렇게 유닛들이 공격하는 모습들을 구경하기 위해 이것저것 내키는대로 생산을 했더니 1분도 채 되지 않아 승리를 하였습니다. 에이~ 뭐야 할 정도로 조금 시시해지는 순간입니다. 이 작품은 시리즈별로 나와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등급별로 찾아서 해보면 그야말로 꿀잼입니다.


너무나도 순식간에 클리어되는 탓에 리뷰할 소스가 없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천천히 시작해보도록 하지요. 우선 원시시대 부터 바로 올리면 중간의 시대들은 대부분 생략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중세시대로 돌입을 해버립니다.


중세시대의 기마병이나 입고있는 옷가지들이 제눈에는 다른 시대보다 좀더 화려하고 멋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때부터는 상대에게 조금 미안해집니다. 아직도 나무 몽둥이로 긴 창을 들고 있는 기마병을 상대한다는것이 왠지 권력남용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기마병이 무적인 것은 아닙니다. 분명 체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대 맞고 나면 언젠가는 쓰러지겠죠 뭐 아마도..


다음은 근대시대입니다 서부 영화에 등장하는 듯한 사냥꾼들이 주 무대를 이룹니다. 그리고 이어서 현대시대입니다 지금의 시대라고 볼 수 있겠네요 조금 더 발전한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권력남용을 하고 보니 왠지 스페셜 스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쓰기가 미안해지네요.. 스페셜무기는 자연재해같은 마법으로 맵 전체의 적들에게 공격을 가능하게 합니다. 원래버전에서는 아주 불리할 때만 사용하게 되지요. 메인베이스가 공격받고 나의 유닛들이 소멸되었을 때는 비용이 조금 나오더라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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