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쉬프트 악마게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소개해드릴 게임은 악마게임이라고도 불리우는 데몬쉬프트입니다. 데몬은 악마를 칭하기도 하는 영단어이지요. 데몬쉬프트는 악마의 명을 받은 붉은 악마가 녹색 혼령(?)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인거 같습니다. 사실 데몬쉬프트의 프롤로그에는 아무것도 뜨지 않아서 스토리를 파악하기 힘듭니다.

처음 시작할때 엄청나게 큰 악마제국의 왕이 이 주인공에게 명령을 하지요! 그 녹색혼령을 찾으면 가차없이 먹어버립니다. 이는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열쇠 같은것 같군요. 게임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메인에 떠있는 것은 애기악마인데 표정은 굉장히 해맑아 보이는데 생긴게 전혀 정이 안가는군요 ㄷㄷ..

그옆에 이 게임의 두번째 주인공인 녹색 혼령입니다 상당히 신나보이는군요 ㅋㅋ

아기악마에게 혼령을 찾아오라고 명령을 시키는 모습...뭐 말을 안하니 저는 그정도로 받아드렸습니다. 

컨트롤할때 사용하는 키는 키보드 방향키와 스페이스 바입니다.

스페이스바는 특수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 낮과 밤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낮에는 평화롭게만 보이던 도시가 밤으로 바뀌면 벽이던 땅속이든 보이지 않았던 악마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점프도 자유롭게 뛸 수가 있고 특히나 벽을 탈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점프키를 이용하여 타이밍에 맞춰 쉬지않고 누르면 자연스레 벽을 타더군요. 

낮과 밤이 바뀔 때 또한가지 특징은 있던 장애물을 사라지게 할 수도 있고 그 반대로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앞에 마침 혼령이 보이는군요. 이녀석들 취득하면 스테이지는 마무리가 됩니다.

구석구석 장애물이 존재하는데요. 저 불구덩이에 잘못 들어갔다간 뼈도 못추리겠죠? 혹시 실수로 들어가는 날에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도시를 여행다니다보면 각각의 표지판에 도움말이 나타나있습니다. 키보드 방향키 위쪽을 두번 연속으로 누르면 더블 점프, 즉 높은 뛰기가 가능합니다. 참고하시고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작은 2D캐릭터를 채용하고 있으며, 파스텔톤 같은 배경디자인으로 본래의 악마게임이라는 취지보다는 조금 더 따듯하게 느껴집니다. 음악은 음산하지만 굉장히 포근하게 플레이를 할수가 있네요.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은 게임 데몬쉬프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