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리스 플래시게임

안녕하세요 모멘텀입니다 오늘 해보실 작품은 테트리스 플래시게임입니다 아마 모르는 분들은 없겠지요? 워낙에 유명하기도 하고 엄청 오래 된 작품이라서 여러가지의 방식으로 변형되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는 너무 오바한 것도 많아서 원형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오리지널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 

하지만 앞서도 말했듯이 굉장히 고전이라서 몇몇부분에서는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묻어 나오는 곳도 있는데요 이것을 알맞게 보완한 것이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입니다

테트레스 플래시게임이 거기서 거기지?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이전에 한국에서 꽤나 오랫동안 인기가 있었던 방식 아시나요? 대전이나 빠른 속도를 이용해 블럭들이 마구 제거해나가려면 몇가지 요소들이 갖춰져야 합니다

그 부분을 말로 설명할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한다는 말도 없이 바로 카운트가 들어가버리네요;; 조금 당황했습니다.여튼 조작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키보드 방향키로 이동 및 블럭의 방향을 전환하고 스페이스바로 내려찍기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첫번째 요소가 등장합니다 

바로 스페이스바인데요 키보드 방향키 중 하단키로도 블럭을 빠른 속도로 내리는 것은 가능합니다만 내려가는 모습이 보이고 끝에 도달할 때 까지 눌러주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되버리면 소위 분위기를 타며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페이스바를 사용하면 텀이 없습니다 바로 내려찍어지고 수정할 수있는 틈 조차 없지요 이렇게 되면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하겠지요

두번째는 반응속도입니다

몇몇의 작품들은 연속으로 누르기 시작할 때에 가장 처음 부분에서 일정한 딜레이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지만 예를 들어 키보드에서 한 단어를 길게 누르고 있을시에 이게 연타로 인식되기 까지의 텀이 있지요?한글 자가 쓰여진 후 일정시간이 지난다음 다음 글자들이 주루룩 입력됩니다

직접해보시면 무슨뜻인지 알 것입니다 그러나 해당 작품에서는 그러한 딜레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게 그렇게 중요해?

이렇게 말씀하지도 모르지만 테트리스 플래시게임을 가장 즐겁게 즐기려면 정확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결정짓는 요소라고도 보여집니다 

자 , 그럼 본격적으로 인터페이스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레벨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레벨이 되려면 그 밑에 GOAL이라고 적혀 있는게 있는데 다음 레벨까지 처리해야할 라인의 수입니다 

1개의 줄을 제거할 때마다 1씩 떨어지는 것이고 전부 제거하면 다음 레벨로 승격되는 겁니다 물론 레벨이 올라가면 블럭들의 떨어지는 기본 속도 역시도 증가하게 되니 난이도가 올라가겠지요?

다음에 나오는 블럭들을 미리볼 수가 있습니다 무려 5개까지 말이지요 초보자분들이야 블럭 쌓는데에만 전념해도 모자랄 판이기 때문에 이것을 볼 여유가 있을지 의문입니다만 조금 익숙해지고 어느정도 실력이 된다면 미리 보여지는 블럭들을 확인 후 설계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블럭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바로 소위 맛살이라고 불리우는 녀석입니다 4개의 블럭이 합쳐져 있고 게임내에서 최고로 길다란 벽돌인데 유일하게 4콤보가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항상 환영받는 것은 아니지요 위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등장한다면 매우 아까운 상황에 빠지고 맙니다 이때 역시도 방법이 있습니다

쉬프트키를 눌러서 보관을 해둘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필요할 때 다시 쉬프트를 눌러 꺼내쓰는 것이 가능하지요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난이도가 어느정도 올라가면 한번의 판단미쓰로도 벽들의 순서가 무너지는 경우가 발생하죠 금방 복구하면 다행이지만 한번 무너진 것을 바로잡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테트리스 플래시게임에서는 천장(?) 끝에 블럭이 닿게 되면 실패하는 것입니다 . 저 역시도 해당 작품을 클리어한적이 없기 때문에 몇 레벨까지 있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물론 제가 그리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여러분은 단 한번의 기회만으로도 클리어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