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야구게임

항상 다양한 주제를 소개하려 노력하고 있는 모멘텀입니다 오늘은 스포츠장르를 준비해보았는데요 플래시 야구게임입니다 일명 쇼크웨이브라는 작품으로 플래시 야구게임으로는 드물게 정성적인 규칙을 따르고 있는 작품입니다 1회 부터 9회까지의 플레이를 제공함으로서 꽤나 오랫동안 플레이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환영을 받을거라 생각됩니다

조작방법을 소개해드리자면 오로지 마우스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것은 말로 표현하기가 다소 어려울 듯 합니다 

메뉴얼이 있기는 합니다만 모두 외국어로 되어 있어서 알아보기가 힘드네요 언어 능력자라면 가능하겠지만 그려져 있는 그림만으로 참고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플레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팀의 색상을 선택합니다 그 후 선공, 후공을 고르시면 되지요 먼저 공격을 하게 되면 타자 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팀은 단순하게 색상으로만 구분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네요

앞서도 말했듯이 9회말까지 제공됩니다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타자를 하는 방식 먼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타자 같은 경우는 9개의 위치를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투수도 마찬가지인데요 그 9개의 구간 중에 날아오는 공을 자세히 집중하여 본 다음에 마우스를 이용해 위치를 선택해주면 그곳으로 방망이를 휘두르게 됩니다 

흘러나오는 BGM도 적당하고 타격을 할 때의 효과음도 나름 괜찮습니다 다만 , 날아오는 공의 경로가 갑작스럽기 때문에 제대로 된 파악을 하기가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거의 운으로 치게 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가장 중심의 스트라이크존에 맞춰 휘두르면 높은 확률로 공을 쳐 낼 수가 있었습니다 

벌써 2아웃이군요.. 몇번 해본 것이라서 나름 노하우가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저만의 착각이었나 봅니다 오히려 처음 했을 때 보다 더 나쁜 실력으로 진행하고 있군요 물론 아직 1회초이기 때문에 게임의 승패와 크게 연관이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2아웃이 되는 동안 단 한번도 안타를 쳐내지 못한 것은 다소 불안하군요

그러던 중 드디어 타격을 했습니다 아주 높게 날아가는군요 화면의 앵글을 벗어날 만큼 빠른 속도로 날아갑니다 장타가 될 것인가 기대를 했습니다만 아쉽게도 플라이 아웃이 되었습니다

수비의 장면입니다 . 수비 할 때에는 하단에 파워게이지가 보이실텐데요 계속적으로 좌우로 왔다갔다 거립니다 . 원하는 파워 타이밍과 동시에 던질 구간을 선택하시면 그 쪽으로 투구하게 됩니다.

한가지 노하우를 알려드리자면 상대는 CPU 인공지능인데 오히려 느린 공을 제대로 치질 못합니다 굳이 스트라이크존으로 던지지 않아도 볼 존을 타겟 하고 파워를 느리게 해주면 대부분 헛 스윙을 하게 되는군요 

이렇게 위험한 상황을 모면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나가있는 주자가 있을 경우는 견제도 해주어야 하는데요 공격 타이밍에도 마찬가지이지만 견제를 하거나 공을 잡아서 원하는 곳에 던져주려면 하단 우측에 보이시는 미니맵으로 컨트롤 하시면 됩니다 단순한 표시용이 아니라 각 루마다 선택할 수 있도록 버튼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루에 견제를 하고 싶다면 1루를 마우스로 선택하시면 그곳으로 볼을 던지게 되지요

키보드로 하는 것만 해봐서 다서 어색할 수 있을 수도 있지만 생각을 해보면 마우스 하나만으로도 모든 플레익아 가능하다는 것은 더욱 놀라운 점입니다 특히나 플래시 야구게임에서 이렇게 제대로 된 룰을 가지고 있는 작품은 드물기 때문에 특별하다고 할 수가 있네요 너무 단순하게 지루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직접 해보시면 나름 재미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