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용 배드민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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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 따가울 정도로 아픕니다 정말 찜통이라는 것이 따로 없는 듯 하네요 올해는 조금 이상합니다 분명히 작년에는 이 정도까지 힘들었다는 기억이 없는데 말이지요 비도 적당히 내렸던 것 같은데 요즘은 장마철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비가 내릴 듯 하면서 오질 않는군요 . 이런날에는 아무리 휴가라고 할 지라도 어딘가를 떠나기에는 참으로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집안에만 뒹글고 있는 중인데 심심하긴 하군요 그럴 때 즐길만한 작품이 있어 소개 합니다 2인용 배드민턴 게임이 바로 그것인데요 복잡하지 않고 심심풀이용으로 간단하게 놀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인용 배드민턴 게임이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만 혼자 즐겨도 ㅁ

정식제목은 스틱 피규어 배드민턴 2입니다 2라는 것은 전작이 있다는 이야기겠군요 이게 재밌다면 나중에 찾아서 해보아야겠습니다


메뉴에서 START를 선택하시면 싱글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때는 히든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캐릭터 선택창에서 보시면 EASY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인간이 아니라 로봇 같아 보입니다 왜 EASY라는 표제가 붙어 있는 것일까요?


일단 골라보도록 하죠



이름은 로보트론 3천입니다 컨트롤은 오로지 마우스로만 진행하게 되는데요 휠이 움직이는대로 캐릭터도 함께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즉, 로봇이기 위치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공중에 붕붕 떠있어서 어느곳으로든 이동이 가능하지요 이렇게 되면 방어할 수 있는 범위가 어마어마해진다는 의미입니다 확실히 상대와의 경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서 EASY라는 말이 적당할 듯 보입니다



배드민턴 채를 들고 경기를 치르게 되지만 정석적인 규칙을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셔틀콕이 네트를 넘고 땅에 떨어지기 전에 상대편 코트로 넘겨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아웃라인은 따로 존재하지 않지요 무조건 상대의 코트로 넘기기만 하면 됩니다 


아웃라인이 없다는 것과 동시에 4방은 긴 벽으로 막혀져 있습니다 마치 스쿼시 같은 기분이라고 하면 될까요? 셔틀콕을 벽에 맞추게 되면 튕겨져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의 경로를 쉽사리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잘 쳐냈다고 해도 끝까지 방심할 틈이 없지요 


아케이드적인면이 많이 첨가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순식간에 끝나서 점수를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약 8점 정도를 선점하게 되면 승리하는 것 같습니다 따로 옵션이 없어서 난이도를 설정할 수는 없었지만 로보트론으로 플레이 해도 상대 인공지능이 나름대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줘서 그런지 그리 수월하지는 않네요 처음 하시는 분들은 긴장을 해야 겠습니다.


일반적인 경로로 가게 되면 상대를 거의 실패없이 잘 받아칩니다 이때는 조금의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우리도 현실에서 방향전환을 할 때 라켓의 위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2인용 배드민턴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로 셔틀콕이 라켓의 어느 부분에 맞느냐에 따라서 위치를 변동시킬 수가 있습니다 순식간에 그것을 설계하는 것이 물론 어렵기는 하겠지만 단순하게 예를 들어보자면 라켓의 아래쪽을 맞추면 아래로 직구를 때릴 수가 있으며 위쪽을 타격하면 포물선을 그리며 높이 떠서 진행됩니다 이와 같이 나름대로의 기술을 첨가하여 플레이 한다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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