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마이너라고도 불리우는 금캐기게임을 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물론 재미는 있지만 만약 이것을 친구와 함께 해보면 어떨까요? 오늘 준비한 것은 바로 금캐기게임 2인용입니다
한 스테이지의 두명의 유저가 있는데 개념이 조금 독특합니다 둘은 협동을 하는 하여 금을캐고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면 바로 게임오버가 되어버리는 방식입니다 꽤나 흥미로우면서도 나름대로 어려운 난이도를 갖고 있습니다 스샷을 보면서 진행해보도록 합시다
우선 하단키만을 사용하게 됩니다 조작방법은 1P는 S로 , 2P는 키보드 방향키 중 하단키를 이용하여 도르래를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가장 첫번째 목표치는 650골드입니다
도르래는 좌우로 일정하게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방식은 인형뽑기게임과 같은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집게의 방향이 자기 멋대로 움직인다는 것이 차이점이겠네요 자기가 원하는 곳을 가리켰을 때 하단키를 눌러 집게를 길게 뽑습니다 그 후 원하는 것을 캐낼 수가 있는 것이지요
땅 속을 보시면 금 외에도 물음표가 그려져 있는 보따리가 하나 있는데요 이것은 어떤 아이템이 나올지 미리 예상할 수는 없지만 골드가 나올 수도 있고 다이아몬드가 나올 수도 있으며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이 등장하기도 하죠 . 특히 힘을 올려주는 효과를 내는 것은 보통 바위를 끌어 올릴 때에는 집게의 올라오는 속도가 느립니다
의도적으로 잡지는 않아도 워낙에 여기저기 섞여 있는 상태라서 원하지 않아도 잡히는 경우가 있지요 이때는 따로 떼어낼 수가 없기 때문에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야만 합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시간만 낭비하게 됩니다 금에 비해 바위는 큰 가치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 마다 상점에 들를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골드를 사용하여 아이템을 얻을 수가 있는데요
이전 스테이지에서 벌어들인 골드는 다음까지 그대로 이어지며 이 상점에서 사용하면 그 만큼 다음판에서 더 많이 끌어올려야 한다는 점이지요.
대신 아이템은 좋은 도구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다이너마이트 같은 경우는 바위를 위도치 않게 집었을 때 시간 낭비가 되지 않도록 중간에 끊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줍니다
또한 바위의 가치를 아예 올려 더 높은 골드로 교환할 수 있도록 개발 할 수 있는 책을 살 수도 있지요
땅 속에 묻혀 있는 광물들의 크기는 각각 다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생각하신 그대로 더 높은 골드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지요 지금은 몇가지의 종류가 되지 않지만 다음판을 이어나갈 수록 조금 더 다양한 종류가 등장합니다 그만큼 또 방해요소도 꽤나 많아지죠
타이밍만 잘맞춘다면야 정확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마치 큰 줄넘기를 하는 것 마냥 발사를 몇번이고 망설이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박자감이 굉장히 중요해보입니다 계속 고민만 하다보면 그냥 시간만 흘러가게 되어버리니 판단이 서지 않아도 일단 던저보는 것이 좋겠지요
상단 우측에는 현재 남은 시간을 표시해주고 있으니 반드시 참고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목표치와 캐낸 양도 함께 표시되고 있어서 일단은 굉장히 편리합니다 이미 성공했다면 조금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마 앞서 말한대로 다음으로 계속 공유되어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여유가 있을 때 좀 더 캐내면 그 다음도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