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은 수많은 시리지가 있는데 너무 복잡하면 중간에 포기하기 마련이죠 적당한 난이도를 갖고 있는 아이탈출4라면 누구나 쉽게 즐기며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방탈출이라 함은 어느 밀실에 주인공이 갇히게 되고 주변에서 단서들을 찾아 하나씩 풀어가는 재미가 있는 장르이지요
여기서도 주인공이 갇혀 있기는 하지만 주변이 그렇게 공포스러운 분위기는 아닙니다 귀여운 몬스터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공략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보고 하면 너무 쉽게 풀릴 것입니다 여러분이 먼저 직접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간단하게 설명드리죠 하단에 보면 다른 배경 그림과 다른 식물이 하나 있습니다 이것을 선택하면 옷으로 활용해 입는데요
그 이유는 다른 몬스터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그냥 주인공의 본래 모습인 상태로 다른 몬스터들과 커뮤니티를 하려고 하면 엄청나게 화를 내죠
이렇게 식물 옷을 입고 좌측에 있는 몬스터에게 다가가면 자리를 비켜줍니다 그가 가로 막고 있던 것은 유리로 실험실 같은데요 식물을 키우는 곳 같습니다 그 안에 긴 줄기가 있는데 일단 이것을 꺼내줍니다
그 후의 반응을 잘 보면 길을 비켜줬던 녀석이 그 실험실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줄기로 무엇을 해야 할까요? 큰 나무가 보이시죠? 거기에 거미줄이 달려져 있습니다 줄기를 이곳에 갖다 대면 잠자리채가 완성 됩니다 이 잠자리채를 활용하여 우측에 있는 벌레를 잡아야 하는데요 그 원리는 이렇습니다 우측에 있는 몬스터 때문에 다가가지 못하니 문 고리에 걸어두고 문이 열리면 그 경로를 따라 벌레가 잡힌다는 것인데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일단 채를 문 손잡이에 걸고 문을 두들기면 누군가가 와서 문을 열게 됩니다 외계인 같군요 하지만 위치가 조금 아래쪽이라서 잡지 못하였습니다
위치를 좀 더 조정해야 겠습니다 그럴려면 벌레를 유인할 도구가 필요한데 앞서 유리 실험실에 들어갔던 몬스터가 바로 힌트입니다 . 그 문을 닫은 후 다시 열면 먹이가 튀어나옵니다 이것을 집어서 벌레에게 던져 주게 되면 먹으려고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오겠지요
바로 이때 다시 아까처럼 시도하면 벌레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 후 문이 닫히면서 벌레의 자리가 이동되게 되고 그것을 지키고 있던 몬스터마져 함께 이동합니다
녀석이 막고 있던 자리 밑에는 물통이 있습니다 이것을 큰 나무 입에 부어 넣습니다
그러면 부력 때문에 무언가가 떠오르는데요 부속품 같습니다 이 부속품을 하단에 있는 변기에 결합시키면 변기에 물이 차오르게 됩니다
그러고는 변기를 이용해 탈출하게 된다는 설정이지요 아이탈출4는 물론 이 시리즈의 대부분이 이러한 재밌는 발상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