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피해100층탈출 방탈출게임

여기 귀여운 두 모녀가 있습니다 제목 역시 엄마를피해100층탈출이라는 작품으로 벌써 이름 부터 엄청난 스케일이 느껴지는 방탈출게임입니다 뭐랄까? 분위기는 공포로 받아들여야할지 유머로 받아들여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할 정도로 혼란 스럽습니다 그것이 엄마를피해100층탈출의 또 다른 묘미입니다 왠지 별 것 아닌 일로 느아르급 액션을 보여주고 있는 두 주인공에 감탄을 느낄 정도죠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장르는 방탈출게임입니다 무려 100층이나 되는 건물의 주인?으로 보이는군요 하지만 이러한 꿈같은 궁전에서도 답답함은 여전합니다 딸의 외출을 막는 엄마를 피해야 하는데 엄마 역시 단아한 모습에 아줌마파마머리를 얹은 것을 보면 왠지 예사롭지 않다고 느껴지는 비주얼입니다

이번에는 막을 수 없다는 멘트를 날린것으로 보아 하루 이틀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두 모녀는 악의(?)는 없어보이기는 합니다.. 

방곳곳에는 쪽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곧 힌트가 되어주죠

기본적으로는 문을 통해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어디로 갈 것인지 선택하는 선택지가 나오는군요 계단은 너무 평범하니 창문으로 안전(?)하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작정 날아올랐습니다만 역시 안전하게 착지 하는군요 무려 10층이나 내려왔지만 아직도 90층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숨을 곳을 선택해야 겠습니다 여기서는 상식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어떤 것이 더욱 숨기에 좋을지 말이지요 

물론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도 있지요. 여튼 선택에 실패하더라도 곧바로 다시 재도전할 수가 있으니 결과적으로 클리어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뒤에서 엄마가 쫓아오는군요.. 그런데 그것이 꽤나 공프스럽습니다 곳곳에는 아이템들이 존재하는데 게임 자체에 몇개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하나가 꽤 큰 의미가 됩니다

귀여운 토끼이군요 모든것을 알려드리면 재미가 떨어질 것 같기 때문에 일단 넘어갑시다

드디어 10층 중앙홀에서 만난 두사람 세기의 대결이 펼쳐지는데...

여타 작품과는 다르게 액션성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게이머도 빠르게 움직이여 하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언제 이 건물을 탈출 할까 생각했지만 선택지만 잘고르면 꽤나 빠르게 아랫층으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또한 그곳에서 발견한 엄마의 일기장. 왠지 이 가정은 원래 엄청 화목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플레이내내 두 주인공의 무표정한 모습이 엄청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작품입니다 공포일까? 생각했지만 딱히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플레이 하는 사람 느끼는 것은 다를 수도 있기는 합니다 여러가지 감정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