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메트리대쉬 2.1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작품들은 몇번이고 재도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 역시도 과연 이것을 클리어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고난이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오메트리대쉬 2.1 이라는 작품으로서 몇번 해본적이 아마 있으실겁니다 이러한류를 최근에는 많이 찾아볼 수 있지요 그나마 지오메트리대쉬2.1은 그 중에서도 쉬운편에 속합니다 제가 첫번째 단계를 클리어했으니 말입니다

정식판과는 비주얼에서 다소 차이가점이 있습니다 플래시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저 간단하게 즐기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인화면에서는 굳이 클리어를 하지 많아도 레벨을 선택 가능하지요 총 7개의 스테이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맵의 유형은 얼추 비슷하지만 등장하는 패턴들이 좀 더 다양합니다

게이머는 사각형의 상자 모양의 주인공을 컨트롤 하게 됩니다 오로지 점프만을 뛸 수가 있는데요 이녀석 같은 나름대로 표정이라는 것을 갖고 있는데 한번 점프 할 때 마다 방향이 바뀝니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작품의 특징 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점프만 뛰어 함정을 넘어가면 되는 아주 간편한 방식의 게임이지만 이것만이 갖고 있는 디자인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꽤나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앞에 있는 장애물들간의 거리를 파악하고 뜀의 시작과 끝을 잘 계산해야만 합니다 당연히 안닿을거라 생각하지만 역시나 끝자락 닿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한마디로 판정이 굉장히 애매하거나 엄격하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죠 LIFE 포인트의 개념이 없어서 몇번이고 다시 재도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여유롭게 공략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일단 흘러나오는 배경 BGM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한마디로 흥을 돋운다고 해야 할까요? 아직까지는 어려움에 헤맨다기 보다 충분히 즐거움속에서 즐기는 것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어느새 끝자락에 도달했습니다 스코어를 계산하는데 그 기준이 되는 것은 얼마나 빨리 도착했느냐와 얼마나 많은 실패를 했느냐 그리고 점프를 몇번 뛰었는가가 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속도는 아마 게이머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것 같은데요 그도 그럴 것이 자동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이죠

그럼 곧이어서 다음 레벨을 플레이해보도록 할까요? 앞서 말한대로 맵의 생김새는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만 함정들의 수가 유난히 많이 늘어있고 받침대의 크기가 상당히 작아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난이도는 상승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