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실에서 한번쯤은 해보았을 작품 라이덴x를 플래시로 재구현해놓은 것인데 퀄리티도 꽤나 봐줄만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장르는 비행기게임으로서 해당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전해보기가 적절할 것 같습니다 제가 사실 슈팅을 잘 못하는 편이라 다소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초기 세팅되어 있는 난이도는 무난하게 즐길정도의 수준입니다 하지만 고수들에게는 다소 쉬울 수가 있기 때문에 메인화면에서 SETTING이라는 메뉴에 들어가서 난이도를 설정해줄 수가 있습니다
라이덴x의 비행기모델은 단 1가지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특징은 주인공이 여러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 이 차이점은 모델별로 나뉜 것이 아니라 획득하는 아이템에 따라 달라지죠 도트로 제작된 것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그래픽은 무난합니다
조작방법
키보드 방향키 - 상하좌우의 이동을 합니다
Z - 미사일
X - 폭탄 공격
Z키와 같은 경우는 그저 누르고만 있어도 자동적으로 공격이 됩니다 폭탄의 경우는 화면을 가득 채우는 범위 공격도 가능하고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지만 그뿐만 아니라 적들의 공격을 방어해내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무기를 선택하는 방법은 종류가 달리 있는 것이 아니라 3가지의 색상을 가진 사각형의 아이템에서 획득이 가능합니다.
파란색, 보라색, 빨간색으로 나뉘는게 되는데 일정한 시간에 따라 하나의 아이템에서 자동적으로 변경된다 . 이 변경되는 시점에 획득하면 획득하면 원하는 색상의 공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비행기게임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무기는 바로 보라색입니다 마치 번개같은 모습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적들을 향해 휘어지며 공격하는데요 따로 적에게 직각시점으로 정확히 공격하지 않더라도 자동적으로 초점이 따라가는 것입니다
위급상황에서는 폭탄 아이템을 아끼지 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새롭게 보급품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LIFE를 잃는 것보다는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LIFE 포인트도 10개 이상으로 제공되어서 조금은 여유롭게 플레이가 가능하죠
무기 아이템은 또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메인으로 사용하는 것 말고도 보조무기라는 개념이 존재하는데요 이것은 알파벳이 적힌 아이템에서 얻을 수가 있습니다 보통은 메인을 발사할 때 자동적으로 함께 발사되며 유도탄과 같은 성질을 갖고 있어 전투에서 아주 유용합니다
보스는 일단 기존의 적들과는 확연하게 차이 날 정도로 큰 몸집의 스케일을 갖고 있습니다 공격하는 패턴 역시도 다양하죠 중간, 최종으로 나뉘는데 스테이지에 따라서는 최종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더욱 더 내구도나 , 공격 범위가 넓은 편이라 상대하기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