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게임

플래시게임/RPG|2014. 8. 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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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조금 생소한 장르 수술게임을 소개하려합니다. 이 시리즈는 여러가지 분야를 주제로 다르고 있으며 이번 수술게임은 바로 안과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수술이라 하면 왠지 부섭고 징그러울 것도 같지만 인체의 구성과 신비를 이렇게 간단한 작품으로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변하지 않는 5:5가르마의 간호사는 여전하군요. 저 사람이나 수술 시켜줬음 하는데 말입니다 . 아무튼 전작에 비해 메인화면은 그리 달라진것이 없고 누워있는 환자만 바뀌어 있네요 이 작품에서의 환자는 단 1명입니다. 

물론 의학공부에 관해서는 전혀 도움이 되질 않겠지만 그저 재미용으로만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하나하나 의미를 정확히 알아가면 좋은데 한글은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브라질, 덴마크 아르헨티나 등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의술이야 우리나라가 최고라고 말하고 있는데.. 물론 최악인 경우도 다반사지만 말입니다. 여하튼 한글 미지원은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영어를 그다지 잘할 수 없는지라 , 눈에 보이는 단어만 조합해보면 저 금발머리의 여성은 여름방학의 개학이 되기전에 라식수술을 하러 온듯 합니다.  간호사랑 똑같이 생겼네요. 수술방은 3가지가 있습니다. 무슨 종합병원인가요 한동에 외과 안과 내과 심장내과가 전부 존재하고 있네요


일부러 수술방을 잘못골라봤습니다. 간혹사가 무진장 뭐라고 하시네요. 물론 잘못 고른다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굳이 쓸모 없는 메뉴를 왜 만들어두었는지 모르겠네요 주제가 애초부터 눈수술인데 말이죠. 우선 관련 약품을 눈에 뿌려줍니다.  내레이션이 하라는대로 하면 되기는 하지만 솔직히 뭐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에선 절대로 따라하시면 안된다고 친절하게 경고문도 나와줍니다...


수술전에 필요한 증진제같은 거라고 생각됩니다.  연화작용을 한다거나 그런것 같네요.. 눈을 째야 하니까요 약품이 골고루 잘 스며들도록 주주위를 마사지 해주도록 합니다.

그 후 수술부위를 개방하기 위해 환자의 눈을 크게 넓힌 후 도구를 사용해 고정시켜줍니다. 본격적인 시술로 들어가기 위해 동공쪽으로 매스를  이용하여 베어주는데요 약품이 들어가기 위한 길을 만들어주는 작업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무리 게임이라고 할지라도 이때는 약간 꺼름칙한 느낌이 드는것은 어쩔 수 없네요.. 실제로 이렇게 한다고 하니 위험하지는 않는걸까요?..요즘 라식에 문제가 참많던데 말입니다.

그 절개한 부위에 소형 세척 호스를 넣어 렌즈부위를 세척해줍니다. 그리고 위쪽에도 다시 절개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왜 동공에 빛이 사라졌죠 벌써 저 세상으로?...그럴일은 없구요 여하튼 수술도구를 집을때 단한번이라도 헛 손질을 하게 되면 화면이 빨개지면서 경고를 먹습니다 연속 3번 하게 되면 실패하게 되는것이죠 . 좌측 상단에는 제한시간이 지나가고 있는데 이 시간내에 성공적으로 마치셔야 합닏.




절개부위를 통해 관을 삽입후 여기 저기 섬세하게 세척을 해줍니다.  이왕 하는김에 공부라도 되었으면 좋겠는데 딱히 전문용어는 나오지를 않네요. 의사보다는 간호사분이 수술을 전두지휘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거의 느낌상 명령을 받아 움직이고 있네요


이후 특수 물질을 삽입하면 안경과 렌즈 등을 번거롭게 사용하지 않아도 상시 맑은 뷰를 볼 수 있다는 원리인것 같습니다. 와 이런건 차라리 안경을 쓰고 말지 도저히 무서워서 실제로는 못할 것 같네요. 특히나 눈은 아주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실력없는 작자라도 만나는 날에는 사고의 두려움도 분명 존재할 듯 합니다.


이 작품의 난이도는 꽤나 상당합니다 애초에 의사소통이 되지를 않으니 무슨말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꼼꼼히 사전을 펴두고 하시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마침 또 제한시간이 존재하기에 그렇게 여유 부리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결국엔 수술에 실패하고 마는군요 바이오 하자드 같은 좀비게임에서나 나올법한 무시무시한 혈흔의 화면으로 주위가 온통 시뻘게 졌습니다. 저 금발소녀의 운명은?...여러분이 좋은 의사가 한번 되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약 3번정도만 플레이 하면 확률을 알아버리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클리어가 가능해집니다만 차근 차근 영어공부 한다는 셈치고 즐겨보셨으면 합니다. 나오는 단어들은 의외로 매우 간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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