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얼추따져보자면 몬스터들에게 습격을 당하는 마을에 이동수단인 마차를 타고 방문하여 무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작해주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마을을 구한다는 내용입니다. 좀 더 깊이 들어갈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동물이 의인화되어 있습니다. 갑옷을 입은 사람이 와서 주문을 합니다 . 모든 것이 마우스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어떠한 무기를 만들것인지 선택을 해줍니다. 총 4개의 용광로가 제공이 됩니다 이 모든 작업은 마차안에서 이루어지죠
꽤나 인기가 많습니다 이정도만 유지된다면 실제로는 금방 돈을 모을 수 있을듯 하군요
본격적인 제작에 앞서 원료를 집어넣습니다 처음에 제공되는 구리는 강도가 약하지만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료를 녹이는과정에서 더욱 빠르게 원료를 녹이려면 펌프를 이용해 바람을 불어 불의 세기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온도게이지가 녹에 이르면 펌프질을 멈추어 줍니다 만약 이이상 갈 경우 원료를 사용할 수 없어 버리게 됩니다
용광로의 연결고리를 당겨 녹인 쇳물을 틀에 부어줍니다 여기까지는 제철소의 원리와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몽땅 부워줍니다 완벽히 쏟았을때 다음 과정으로 자동으로 넘어가게됩니다
틀에나 나온 무기를 망치질로 좀 더 강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주는 연마작업이 필요한데요 엣지 부분에 골고루 잘 두들겨야 합니다 . 하지만 아직까지 그 원리를 잘 몰라서 퍼펙트점수를 받은적은 드뭅니다
칼날이 완성되었다면 손잡이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손잡이를 넣어줄 때 정확히 중간으로 맞춰주어야만 완벽한 검이 탄생합니다. 이것은 조금만 신경써주면 퍼펙트를 받을 수 있는 작업이기에 놓치지 않을꺼야!
모두 완성 되었습니다 이제 출고할 차례입니다 SCRAP은 완성된 무기가 도저히 판매가 어려울거라는 장인정신이 깃들때만 눌러주십시오 . 피니쉬로 출고를 하고 고객의 평가를 기다려줍니다
녹임과 망치질 , 그리고 핸들에 대해 평가를 받습니다. 나머지 둘은 둘째 치고라도 핸들 같은 경우는 아주 쉽기 때문에 90% 이상은 확실히 받아주어야 합니다.
예상 보다 모든 일정을 빨리 맞추었다면 타임보너스라는 에매랄드를 받게 되는데 이것은 나중에 유용히 사용되니 최대한 많이 누적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무기를 얻게된 병사들이 몬스터를 맞써 싸우게 됩니다. 이것도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몬스터를 처치할때마다 나오는 여러가지 광물이나 보석 아이템들을 마우스로 습득하실 수 있습니다 전부 먹어야 합니다.
무기의 완성도가 부족하면 이렇게 내구도가 쉽게 닳아서 증발하게 됩니다. 출현하는 모든 적을 처치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으니 괜찮습니다.
자 이정도 처리가 되었으면 다음 마을로 이동합니다 , 마을에 도착할때마다 새로운 무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까 전투에서 얻은 동으로 무기제작이 가능해졌습니다 훨씬 높은 내구도를 자랑하지요
다만 녹이는 시간이 구리보다 다소 오래걸린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에 여러명의 손님이 오는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때는 다 방법이 있죠
제작화면에서 좌측에 보면 BACK이라고 있습니다 그럼 로비로 나갈 수가 있어요 이때 다른 손님의 주문을 동시에 받아 제작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의 인내심이 높은편이니 굳이 빠르게 만들어주지 않아도됩니다. 물론 평가점수가 하락되는건 어쩔 수 없지만요
새로이 제작할 수 있는 무기는 바로 심플보우라는 이름의 활입니다.
주 고객층은 닭인지 참새인지 모를 어쨌든 날새입니다. 까다롭지 않은 녀석이긴 하나 활의 공격력은 예상했던것보다는 약해서 조금 실망하였네요
모든 무기의 내구도를 높히는 방법은 원료에 중요성도 있지만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손잡이의 부품등에서도 많이 좌우하게 됩니다.
활을 제작하면 화살 역시 함께 제작이 가능한데 이것은 이격을 맞추기가 검보다는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드디어 캐논이 등장합니다 동그란 바위를 발사하는 무기로서 제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차에 장착할 수 있는 무기이죠 나중에 괴물과 싸울때 어이스트를 해줄 수 있습니다. 상당히 유용하죠
가끔씩 날아오는 새양반이 있습니다. 이 녀석은 이동 재료상점을 하는 인물입니다만 바가지가 상당히 심하네요 저 웃음이 왠지 사악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