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냄비 중금속의 위험성

웃긴동영상/사회문화|2014. 12. 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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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양은냄비 많이 사용하시죠? 열전도율이 높아서 라면을 끓여먹을때 빠른속도로 물이 끓기 때문에 사용하는것도 있고 간편한데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막쓰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양은 냄비가 잘 팔리기도 합니다 특히 음식점에 가면 찌그러지고 색상이 변하거나 검게 그을린 양은냄비에 음식을 내놓는것이 정감도 있고 뭔가 실력이 좋아보이는 효과까지 느껴집니다


저도 요번에 기존에 사용하던 오래된 녀석을 버리고 새로이 구입을 했습니다만 바로 무엇인가 해먹기에는 여러모로 찜찜한 구석이 있는것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과연 안전한것일까? 위험성에 대해서는 우리가 그냥 지나쳐갈 수는 없죠





그래서 저도 양은냄비를 참으로 많이 애용하는데요 특히 라면을 많이 끓여먹기 때문이기도 하죠 이번에는 손잡이가 달린 좀 더 편리한 모양의 물건이 있길레 냉큼 집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새것은 이물질이 많을 것 같다는 느낌이 뇌리를 스치지요 이대로 음식을 해 먹어도 안전할까입니다 그래서 오늘 알아보려고 합니다


새로산 양은냄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음식을 해먹어도 될까?

새제품은 반짝 반짝 윤이 나는 황금색으로 도금이 되어 있는데요 다른 스테인레스 제품은 모르겠는데 유독 양은냄비는 왠지 위험할꺼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금색은 코팅으로 오히려 알루미늄 제질이 99%를 차지하는 제품에 중금속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처음 샀을때는 물론 세척을 해서 나오겠지만 조금이라도 이물질이 있을것을 감안하여 베이킹 소다에 너무 거칠지 않은 행주나 헝겁으로 꼼꼼히 문대주면 좋습니다






중금속의 위험성

중금속이라는 것은 인간의 몸에 흡수되면 잘 배출하기가 어렵거니와 뇌에 악영향을 주어 기억력 감퇴나 치매등의 원인이 되고 설사나 구토의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흡수되는 것을 잘 예방해주어야 하는데요 


앞서도말씀드린바와 같이 알류미늄이 99%이상인 양은냄비는 더욱더 중금속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확실한 방법은 스테인레스 재질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고 그래도 이 냄비의 매력을 버릴 수가 없다면 들러붙는(양념이 있는) 음식 등은 피해서 음식물들이 눌러붙는 것을 방지 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억지로 철수세미로 긁어 내는 분들이 많으신데 바로 이때가 가장 위험합니다


철수세미로 금색 코팅제를 긁어낼 경우는 은빛이 나는 속이 보이게 됩니다 이때부터 중금속들이 방출되는 위험성이 있지요 그 외에도 일정기간 사용하다 보면 변색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때는 가격도 저렴하니 아까워 하지 마시고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를 해주시는게 장기적으로는 좋습니다


아무쪼록 간단한 생활 습관이나 지식만으로도 오랜뒤에 나타날 불상사에 대해 미리 예방할 수 있으니 잡지식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숙지해두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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