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출시 된 작품 중 가장 퀄리티가 높다고도 말해지고 있는 전쟁게임 아미 오브 에이지입니다 배경음악 부터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듯한 광활함을 들려주고 있죠 전쟁게임에 필요한 요소들은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략적 요소와 전투를 좀더 실감나게 보이기위한 연출력 역시 만점을 출 수 있을 정도입니다 플래시로 제작이 되었지만 패키지나 스마트폰 어플로 출시가 되어 전혀 손색이 없죠
실시간 전략 시뮬 방식이긴 하나 시점은 2인칭입니다 하나의 직선 거리에서만 전투가 이루어집니다 상대는 스타크래프트의 저그를 연상케하는 외계생물체인데요 캐릭터 디자인도 꽤나 정성을 들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네요
총 4가지의 난이도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가장 쉬운 EASY도 나름대로의 테크닉이 필요한 수준입니다 워낙에 용량이 많은작품인지라 게임을 시작하고도 렌더링 파일을 불러오느라고 로딩이 꽤나 있네요 이 정도의 규모라면 납득할만 합니다
이 녀석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넘쳐납니다 한순간도 지루함을 느낄 겨를이 없지요 이와 비슷한 작품들이 많고 본래 이 녀석이 디펜스류의 원조격은 아닙니다 흡사한 방식은 이미 오래전부터 나와있는터였죠
이런류가 생소하신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음으로 상세하게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장 모태가 되는 곳은 메인베이스입니다 본진이라고 표현을 하겠습니다 적의 본진의 해처리를 닮아 있군요
건축 : 유닛을 생산하려면 우선적으로 관련된 건물이 존재하여야 합니다 본진을 눌러 메뉴를 훑어보면 1차건물 2차건물이 있는데 2차까지 넘어가면 좀 더 기술이나 능력이 향상된 유닛까지 생산하실 수 있습니다
자원 : 전장의 중심쯤을 훑어보시면 우물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수자원을 채취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일꾼이 필요하겠지요? 일꾼모집소를 짓으면 일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본진과 우물을 오가면서 자원을 모으게 됩니다
유닛 :유닛은 병과별로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근접공격, 원거리 , 공중에 떠다니는 유닛, 중장비 등 여느 전략시뮬레이션과도 비슷한 규모의 스케일임을 할 수 있습니다
시대진화 : 외계생물체와의 전쟁이 길어지면서 시대까지 넘어가게 됩니다 우선은 원시시대부터 해서 미래까지 가게되지요 그와 함께 바뀌는 기술적 진보를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죠
업그레이드 : 각각의 유닛들의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필수 조건입니다 해당 유니트를 생산하는 건물에서 실시가능함
승리조건 : 궁극적으로 적의 메인베이스를 파괴하는 것으로 승리를 얻어 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적과 나의 생산속도가 비슷하거나 진화속도가 늦는다면 그리 쉬운 여정은 아닙니다
시대의 흐름은 원시 ->중세-> 르네상스 -> 현대 -> 미래 이런식으로 나뉘며 제작진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캐릭터들을 많이 보실 수 있죠 특히 미래로 가면 로봇만화 같은 중장비유닛들이 대거 등장하여 눈코뜰새 없이 손가락이 바빠질것입니다
전쟁게임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전투에 대해 아주 충실합니다 적을 처치했을때의 애니메이션이나 미사일의 발사했을때의 연출력은 다소 아까운 컨텐츠라 볼 수 있겠네요
시대를 진화 시키면 본진의 모습 역시 바뀝니다 중세에는 벽돌로 된 성모양으로 변신하죠 전장에서의 아군이 열세일때에는 여러가지 긴급조치가 가능합니다
스폐셜어택 : 경험치를 이용한 자연재해를 일으켜 이미 생산된 적 유닛에서 한하여 범위공격을 펼칩니다
방어용터렛 : 본진의 위에 설치가 되며 근접하는 유닛에게 공격을 펼칩니다 이 터렛은 성의 보호를 받기 때문에 터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전쟁게임에서 주의하셔야할 점이 있습니다 시대진화를 막 끝마친 후에는 이미 전장에 나가있던 병사들이 올 리셋이 되어 버리죠 허겁지겁 새로운 건물을 재건축 하셔야 합니다
이 조치가 느려질 경우는 적들이 앞마당까지 마중을 나와 있을테니 주의하세요!
능력치강화 :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어쩌면 승패를 가로짓는 가장 중요한 항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강화에는 4가지로 분류되어 있죠 체력 , 이동속도 , 리스폰속도(생산) , 공격력 입니다 다만 , 강화하려면 골드가 들기 때문에 다소 망설여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게다가 진화를 해버리면 이또한 처음으로 돌아가죠
또 몇가지 제한적인 것도 있는데 바로 건축에 대한것입니다 본진 뒤쪽에 마련된 평지가 건설을 가능케 합니다 그러나 이곳에 지을 수 있는 갯수의 제한이 있죠 그러나 존재하는 건물들의 종류는 그 보다 훨씬 많습니다
각각에 상황에 따라서 이미 건설한 경우도 되팔아 다른 것을 넣는 등의 전략적 테크닉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클리어를 했다고 끝이 아니라 다음 난이도를 다시 도전해보는 방식으로 한다면 상당한 플레이타임을 기대해도 될것입니다 주말을 즐겁게 즐기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요 재밌게 플레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