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vs 블리치 2.1 2인용격투게임하기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격돌시키는 나루토 vs 블리치 2.1 버전을 준비하였습니다 2인용격투게임으로서 컴퓨터대전도 역시 가능합니다 나루토 vs 블리치 2.1 같은 경우는 패러디 혹은 팬게임이라고 불리우고 있지만 중국에서 제작되었으며 그 퀄리티는 공식으로 발매해도 될만큼 수준높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하나의 대륙의 실수라고도 할 수 있지요 원작은 다들 아시다싶히 일본의 애니메이션들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도 이렇게 다양한 팬층을 가졌으면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럴 여력이 없는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물론 만들어낼 능력은 충분한것 같지만 여러가지 표현의 한계도 있을분더러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문화컨텐츠야 말로 묻고 따지지도 않고 국경을 초월할 수 있는 좋은 소스인데 말이죠 여하튼 푸념은 이쯤해두고 본격적으로 작품의 세계로 빠져보도록 합시다

외국서버라 그런지 시간대에 따라서 다소 로딩이 느릴 수 있으나 인내를 갖고 충분히 기다려주시면 반드시 실행되는 염려안하셔도 될듯 싶습니다 보통은 빠른 실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작키를 알아봅시다

이미 스샷에도 나와있지만 1p에 대해서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WASD - 이동

J - 기본공격

K - 점프

L - 대쉬 (빠른속도로 순간이동)

U - 강한공격(기본 스킬)

I - 필살기

O - 어시스터 소환

기본적으로 이렇게 조작방법이 나열되어 있지만 필살기 이외에도 수많은 커맨드 조합으로 다양한 기술들을 사용가능하니 하나씩 익혀보도록 합시다 저도 전부 알고 있지 않아서 게이머 여러분들이 직접 해보면서 알아가는 방법 밖에는 없을 듯 싶습니다

예를 한가지 들자면 상단키 + 기본공격 혹은 하단키 + J 등이 있습니다

보통 하단키를 홀드시켜두면 가드가 올라가서 적의 공격을 대부분 막아낼 수가 있어 데미지를 받지 않습니다

캐릭터는 블리치와 나루토 성향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주요 캐릭터들은 각성판과 일반판으로 분류됩니다 자신의 취향대로 선택하여 주시면 됩니다 

격투가 진행될 맵을 고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승패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지만 배경에 따라 마음가짐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보통 전통식건물들이 집합되어 있는 곳을 선호합니다

주요기술이나 필살기를 사용할때에는 원작과 동일한 음성까지 지원되며 효과음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여러가지 낯익은 소리들도 들리는데요 시작을 알리는 내레이션은 킹오브 파이터즈의 것을 이용한 듯 보입니다 

애니를 보는 듯이 기술들의 연출력이 상당히 스케일이 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화감이 전혀 느껴지질 않는군요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컨트롤을 보여야 승리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2인으로 하기에는 키보드 배치가 너무 타이트한감이 있기는 하지만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감격스럽습니다 

게다가 이와 관련되어 제대로 격투를 구현하여 출시된 작품이 매우 드물기 때문에 나루토 VS 블리치가 상당히 반가울뿐입니다 보통 시리즈가 전혀 다른 캐릭터들을 한곳에 모아 플레이 하는 것을 무겐이라고도 불렀던것 같습니다 무한으로 뜻으로 이러한 격투게임들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의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상상력이 무한이 된다는 의미인듯 하군요

캠페인처럼 레벨별로 한명씩 상대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시키는 normal모드외에는 대부분 한팡승부로 결정짓는 대전방식입니다 여기서 어시스트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또한 게이머가 스스로 선택이 가능하며 캐릭터마다 차이가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어이스트는 밸런스가 일정하지 않아서 무엇을 고르느냐에 따라 승패에도 상당하 영향을 줄거라 생각됩니다

2판을 먼저 승리하는 것이 이기는 조건이며 필살기같은 경우는 하단의 차크라가 충전이 되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력은 중첩이 되며 단계별로 색상이 바뀌죠

저는 3개까지 모아봤는데 그 이상도 가능한지는 확인을 못해보았네요 공격을 하여 적에게 명중시키거나 성공시키게 되면 자연적으로 조금씩 차오르게 됩니다 공격기 뿐만 아니라 상대의 강한 기술을 회피하는 용도로도 적절하죠 특히나 격투 장르에 서툰 사람들도 몇가지 키 조합만 해주면 왠지 잘하는 모양세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애정이 가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