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 깊은곳의 금을 찾아 떠나는 금캐기게임 골드마이너 스페셜에디션 버전입니다 금캐기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타이밍입니다 주인공인 백발의 수염이 덥수룩한 아저씨는 표정이 상당이 밝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금을 왕창캐서 큰 부자가 되었기 때문이겠죠
그가 들고 있는 장비라고는 받줄과 곡괭이뿐인데 어떻게 어마어마한 크기의 금을 캘 수 있을까요?미리 광산에 마련해둔 도르래를 이용하면 그리 어려운일이 아닐겁니다
진행방법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테이지마다 목표로 하는 금액이 있습니다 첫번째 미션은 650골드를 벌어야 하죠 그만큼 금의 가치가 엄청나다는것이죠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미 포화상태가 되어버려서 쉽게 금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화폐로도 쓰일 만큼 큰 평가를 받고 있는 유일의 광물이기도 합니다
본격적인 게임의 화면입니다 상단의 인터페이스를 살펴보죠 녹색으로 표시된 골드는 현재 끌어 올린 금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두번째는 목표로 하는 액수이지요
우측에 처음으로 보이는 숫자는 스테이지이며 가장 끝에 있는것은 제한시간입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려서 클리어 하려면 제한시간에 내에 목표액을 모두 채워야만 다음판으로 넘어갈 수가 있습니다
백발의 할배는 도르래를 이용해 땅속으로 집개를 침투시켜 금을 얻습니다 하지만 그리간단하지 않습니다 집게의 힘은 강력해서 무엇이든 집어 올리지만 초점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좌우로 원을 그리며 에임이 움직이는데 금이 있는 곳을 목표로 할때 마우스 좌측 버튼을 눌러 집게를 발사해야 합니다
금의 크기가 매우 다양한데요 크면 클 수록 높은 가치를 갖습니다 또한 끌어 올리는데 매우 오랜시간이 걸리지요
듬성듬성 바위들도 보이는데요 거의 가치가 없고 무게만 엄청나게 나갑니다 잘못 집을 경우 중간에 끊을 수가 없어서 올리는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깎아 먹게 되죠
안집었으면 안집었지 바위를 집는것은 성공확률을 크게 낮추게 됩니다 물론 이것역시 끌어올리게 되면 어느정도 골드를 주긴 하는데 클리어에 영향을 미칠정도가 아닙니다
아주 큰 금덩어리를 집었지만 제한시간이 3초밖에 남질 않아서 그대로 막을 내려버리네요 650의 목표액을 훨씬 넘은 1100의 스코어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렇게 한판이 마무리가 되면 중간중간에 상점을 갈 수 있게됩니다 대충 훑어보자면 첫번째는 다이너마이트입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을 집었을 경우 중간에 폭파시켜 도르래를 최대한 빨리 돌아오게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ROCKS라고 적혀 있는것은 바위 가공법입니다 그나마 좀 더 높은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가공시키는 것이죠
첫번째 클리어할때 1100의 점수를 내었었죠? 이것은 다음스테이지에 이어지게 됩니다 물건을 구입할때도 사용되는것이죠 그래서 넉넉하지 않다면 상점도 스킵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전판에서 최대한 많은 성과를 냄으로서 다음판은 좀 더 수월하게 플레이를 할 수도 있지요 또 물음표가 그려져 있는 보따리를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랜덤으로 아이템을 얻게됩니다 무려 다이아몬드보다 값진 것을 얻거나 힘이 강력해지는 강화 아이템도 가끔씩 나오는데 둘다 좋지만 힘이 쌔지는 아이템은 특히 무거운 금덩어리도 아주 빠른 속도로 끌어올리게 됩니다
다이아몬드는 자연이 만든 최고의 보석이라 칭해질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원하기도 합니다 이 작품에도 역시 등장하게 되는데 매우 크기가 작고 스크린샷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바위 틈새에 섞여 들어가 있죠 이것을 얻으려면 저 돌덩어리를 모두 치워야 하는데 그럴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됩니다
차라리 자잘한 금덩이나 보따리를 공략하시는것이 수월할겁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것이 금캐기게임의 전부입니다 더도 덜도 없는데요 말로만 설명하자면 단순하다 못해 지루할정도라고 느끼시지는 않으신지요? 하지만 막상 플레이 해보면 희한하게 끌리는 매력 때문인지 한두시간은 너끈히 날려버릴 강력한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