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타워디펜스장르로 당할자가 없다고 말해지고 있는 고퀄리티 작품 킹덤러쉬 프론티어입니다 도저히 플래시 작품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극강의 품질과 그래픽을 제공해줍니다 게다가 킹덤러쉬 프론티어에는 실력이 출중한 성우까지 아낌없이 기용하고 있지요 직접해보시면 전문성우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배경음악도 오케스트라 형식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가벼히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이 모든것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게임성입니다 기존의 타워디펜스 장르의 기본 사항은 대부분 충실하게 따르고 있지만 이 작품만의 개성이 있는 시스템도 여럿 추가하여 한순간도 재미를 놓치지 않습니다
참고사항 : 용량이 약 50메가 정도로 실행시 로딩이 조금 길어질 수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메인화면입니다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참으로 마음에 드는군요 스타트를 누르자마자 난이도를 고를 수 있는데 자신의 실력을 알지 못하거나 처음 하시는분들에게는 케쥬얼을 추천드립니다 나머지는 나중가면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쉽게 범접할 수가 없지요 우선적으로 전반적인 시스템을 파악한뒤 한단계씩 높여가는 것이 가장 수월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지요 물론 이러한 장르에 일가견이 있는 분이라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바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필드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곳에서는 여러가지 설정등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업그레이드 항목입니다 한 막을 클리어할 때마다 얻는 별포인트로 각종 병과들의 능력치를 강화시킬 수가 있지요 기본적인 4가지의 병과를 제공하고 자연마법이나 용병등도 역시 이곳에서 강화가 가능합니다
히어로룸에 들어가보면 9가지의 영웅이 있습니다 각각 사용하는 무기나 스킬들이 다르지요 킹덤러쉬의 특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드에 깃발이 꽂힌 부분을 선택하여 곧바로 본격적인 게임에 임할 수가 있습니다 스크린샷을 확인하시지요 우선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타워를 설치해야 하는데요 아무곳에나 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목 푯말이 꽂혀 있는 곳에만 설치가 가능하지요 이것은 맵마다 숫자가 다릅니다 유저가 임의대로 고를 수 있는 위치가 아니므로 전방에 설치할 수 없을때는 가장 먼저 어떤 병과를 기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신중하여야만 하죠
지형을 선택하게 되면 설치 메뉴가 팝업됩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4가지의 병과를 소환할 수가 있습니다
배럭 : 근접 유닛인 전사를 소환합니다
아처 : 멀리서 활을 쏘고 적들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받지 않습니다
마법사 : 마법사 역시 레인지 공격을 하게 되며 한방의 공격은 강하지만 캐스팅 속도가 다소 느립니다
공병 : 폭탄을 던저 그 지역의 전부에게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힙니다 날아오는 속도가 느려서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이 4가지 중에 오직 전사만 필드로 나가 싸우게 됩니다 일반적인 전략시뮬레이션 처럼 랠리 포인트를 지정해 좀 더 적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실시간 컨트롤이 가능하지요 다만 그 범위가 타워를 기준으로 일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나중에 타워를 2차 강화할 경우 이것 역시 증가하는 점을 참고하십시오
전투
대부분의 지형에 전투태세를 갖춰놓았다면 우측 하단에 해골 버튼이나 처음 시작하는 곳의 해골을 눌러주시면 적들이 처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적의 수나 WAVE의 단계는 좌측의 상태정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이들의 성의 입구까지 처들어오는 것을 방어해내야 하는것이지요 만약 한명이라도 침입한다면 그대로 체력이 깍이게 됩니다 모두 소모되면 당연히 그대로 게임오버입니다
특수기술
좌측 하단에 보면 두가지의 메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긴급할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것인데요 첫번째는 천재지변을 이용한 방어입니다 하늘에서 불꽃 메테오가 쏟아져 적들에게 직격타를 날릴 수가 있지요
다른 하나는 바로 용병입니다 외부 병사들을 영입하여 원하는 곳에 곧바로 투입시킬 수 있어 긴급할 때 효과적인 방어를 해낼 수 있습니다
영웅
일정 시간이 지나면 영웅이 등장합니다 . 일반병력보다 훨씬 강력한 공격력과 체력을 겸비하고 있지요 가장 큰 특징은 필드의 전지역으로 자유롭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스테이지를 거듭할 수록 이 영웅 시스템을 잘 가꿔나가는 재미도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시길 기대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