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타워디펜스 전쟁시대2 무적판입니다 체력은 일반버전과 같은 형식으로 소모가 되지만 골드나 경험치를 무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것이 특징입니다 전쟁시대2 무적판은 원작에서는 해볼 수 없었던 난이도를 골라 유리한 입장에서 전투를 치르거나 골드가 아까워서 미처 사용하지 못했던 스킬들이나 타워 등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승리의 목적보다는 전반적인 시스템을 공부하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거의 무적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실력이 없다고 할지라도 패배는 하지 않습니다 최고의 난이도로 도전을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에서도 나타나 있지만 시대를 발전하면서 유닛 역시 성장하는데요 이러한 과정으로 시대별로 차이점을 감상하는것만으로도 큰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디펜스버전이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듯 싶습니다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배경으로 하는 메인이 뜹니다 전작과의 그래픽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몇가지의 신규 유닛과 시스템들이 추가되었고 캐릭터들의 오브젝트가 조금 더 깔끔하게 수정 된것 뿐이군요 다른것은 볼 필요가 없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봅시다 난이도는 3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보이는 insane난이도 가있는데 선택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더군요 다른 창으로 넘어가버립니다 HARD로도 충분히 박진감을 맛볼 수가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시대는 원시시대입니다 유닛들은 인간들의 모습을 하고는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과격해 보이게 생겼습니다 주로 공룡을 탈것으로 이용하는 기사유닛이 나오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원시인과 공룡은 동시대에 존재할 수 없다고 하는군요 만화나 책에서는 많이 인용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만 검색을 해보니 근거가 그렇게 나온답니다
좌측에 4가지 유닛 중에 하나는 자물쇠로 잠겨져 있는데요 이것을 오픈하려면 우측에 능력치 업그레이드를 강화해야만 합니다
종류에는 방어력과 이동속도 공격력 등의 항목이 있습니다 올마스터 하려면 꽤나 비용이 들겠습니다
중앙에는 설치형 타워를 관여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일단은 슬롯을 추가할 수 있는데 4개까지 가능합니다 이 작품의 궁극적인 목표가 메인베이스를 지키는 것입니다 하단에 보시면 적과 아군의 메인베이스 체력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모든 유닛들이 1열의 직선상으로 이동하기에 두개이상이 중복되어 위치할 수 없습니다 결국에는 많이 뽑느다고 해도 뒤에서 대기하고 있을뿐입니다
만약 세력에서 밀리면 아군의 메인베이스까지 오게 되고 이것을 방어하기 위해 방어형 타워를 건설하는것이지요 시대별로 그 종류가 제각각이지만 종류가 나중에 다시 되팔고 다른 것으로 대체도 가능하지요
중세시대, 르네상스, 현대 , 미래에 아우르는 여러가지 시대가 등장합니다 적이 미지의 생물체가 아닌 같은 인간 종족으로 상대를 하고 시대를 향상시키면 기본적으로 유닛들의 모든 능력들이 업그레이드 되기 때문에 전쟁시대2에서는 얼마나 빠른 진화를 했느냐가 승리의 관건이 되기도 합니다
진화 메뉴는 3번째에 있습니다 사람이 하늘로 소환되는 듯한 그림의 아이콘이 바로 그것이며 골드가 아니라 경험치를 이용해 발동됩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자연재해나 마법을 이용한 공격입니다 맵에 존재하는 모든 적들을 한번에 제거할 수 있지요 어차피 단판 승부라서 최종까지 강화가 된다면 모든 자원을 쏟아 부어야만 합니다
미래까지 도착했는데 건물들이 으리으리하게 성장하였고 배경은 왠지 지구가 아닌것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상상에서 나온것이지만 우리의 실제 모습일 수도 있지요 이렇게 시간이 상당히 흘렀는데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정말이지 저 시대가 되어도 다툼은 계속 될 것 같지 않나요? 너무 진지해질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여하튼 디펜스류의 가장 최강자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전쟁시대2였습니다 이 버전으로 실력을 쌓았다면 정식으로 다시 도전해보는것도 하나의 즐기는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