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단순하며 조작방법이 쉽지만 상당히 집중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은 인기가 있더군요 거대한 대작을 하는것보다도 이렇게 아무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다양하게 있다는것을 아시나요? 오늘 준비한 작품은 바로 세포전쟁게임입니다
세포들이 자신의 영역을 늘려가는 과정을 직접 게이머가 관여하여 컨트롤하고 끝내는 승리해내는 흥미로운 작품이지요 세포전쟁게임의 종류는 상당히 많습니다 최근 인기가 많은 아가리오(agar.io)도 있지요 이건 전세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할 수 있는 온라인이 지원되기도 합니다
국가로 구분되어 있어서 은근히 더욱 승부욕이 나기도 합니다 http://agar.io 이곳이 공식사이트 이기도 하지요 이미 유명한 작품이라서 즐기고 있는 유저들도 한 서버당 거진 만명정도에 가깝습니다 최종적으로 저것을 즐기면 좋기도 하지만 방식이 조금 달라도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는 TENTACLE WARS도 한번 즐겨보시는것은 어떠실까요?
총 20개의 스테이지가 제공이 되며 각각의 공략법이 따로 있습니다 진행방법이 간단하기는 하지만 몇가지 숙지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아군은 녹색, 적군은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세포안에 적혀 있는 숫자는 해당 세포의 규모를 의미 합니다 이것이 0이 되면 세력을 잃고 적에게 자리를 빼앗기게 되는것이지요 말로서는 다소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공격 방식은 공격을 시행하고자 하는 아군세포를 선택한 후 공격 대상에게 드래그하여 옮깁니다 그러면 자신의 팔(?)을 뻗어서 공격을 시작하게 되지요 1:1 상황일 경우는 안에 숫자가 높은 쪽이 당연히 이기겠지요 만약 다른 적에게 공격을 하려면 뻗어있는 팔을 끊어야 겠지요
이때는 중간지점에다가 마우스로 세로로 드래그 하면 잘려나가고 다시 귀환하게 됩니다 또한 세포안에 자세히 보시면 작은 원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것은 한개가 있고 어떤것은 두개가 있지요? 이렇듯 갯수가 제각각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건 팔을 뻗을 수 있는 갯수입니다
공격을 할 수도 있지만 아군에게 세포의 세력을 나누어 줄 수도 있지요 일종의 지원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듯 합니다 적에게 공격받고 있는 아군에게 드래그하면 자신의 병력을 지원합니다 그 원의 갯수에 따라서 공격을 할것인지 지원을 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할 것 같네요
어찌되었건 한쪽만 공격하는것보다 여러세력이 모여서 하는것이 훨씬 강력한 공격력을 뿜어냅니다 이렇게 맵에 있는 적세포를 모두 점령하는 클리어하게 됩니다 또한 이 녀석들을 따로 공격받지 않으면 스스로 성장하여 그 크기를 키워냅니다 숫자가 최대치까지 자동으로 올라가지요
이번 스테이지는 조금 특이합니다 적을 향하는 길목에 장애물이 하나있네요 벽으로 막혀있는데요 그렇다면 다이렉트로 공격이 불가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우선 아무색상도 입혀져 있지 않은 지역은 먼저 점령하는쪽이 가져가게 됩니다 빠르게 미점령지역을 입수한 후 적에게 가까이 가도록 합시다 그렇게 근접하게 되면 벽이 없는쪽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공격이 가능해졌습니다 마음껏 자신의 능력을 퍼부어주시기 바랍니다
스테이지마다 나름대로의 미션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재미가 매우 쏠쏠합니다 20개를 전부 클리어하고 나고 아쉽다면 앞서 말씀드린 세포전쟁게임 온라인을 진행해보시는것은 어떠실까요? 방식은 조금 많이 다릅니다 스케일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국가간의 자존심을 겨뤄볼 수가 있겠지만 역시나 인구수가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거의 점령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틈사이에 끼어들기가 다소 어려운점이 있지만 한국분들 특유의 의지가 가끔 빛을 보여 랭킹 1위를 먹을 때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