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게임하기

플래시게임/액션|2015. 7. 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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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어벤져스팀에서 언제나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언맨 게임하기입니다 카툰을 접해본적은 없지만 영화로만 본다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특히 아이언맨 게임하기가 탄생하는 시기를 눈여겨 보았을 것입니다 적에게 잡혀가서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하여 단단한 철제로봇슈트를 제작해낸 토니 스타크 . 물론 영화이고 만화이니 가능한 이야기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억지스럽지도 않아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러나 시리즈가 거듭할 수록 획일화된 연출이나 헐리웃식 풀이는 팬심의 위기를 주기도 했지요 하지만 최근에는 어벤져스2가 보기 좋게 성공함으로서 흔들리던 이미지를 단숨에 회복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국내에서는 이렇게 딱딱하고 밋밋한 디자인이나 귀여움 모습 혹은 특별히 멋있다라는 외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필하기가 어렵지만 대부분 헐리웃의 캐릭터들은 이런식입니다 하지만 헐리웃에서는 정말로 그 특징들을 멋있게 잘 살려내지요 잡설이 길어졌네요 그러한 인기에 힘입어 팬심을 분출할 수 있는 컨텐츠를 찾아 보았지만 마땅한것이 없군요 


그러던 중 해당 작품을 찾게되었습니다 플래시로 제작되었지만 그나마 아이언맨의 개성과 뉘앙스를 잘 살린듯한 연출력이 돋보입니다 게다가 오프닝에서는 스샷에 나오는것처럼 거의 실사와 같은 애니메이션도 확인이 가능한데 자체 제작한것인지 다른곳의 소스를 인용한것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네요 



화려한 오프닝이 넘어가고 그에 반해 조금은 단촐한 모습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기본적으로 표방하고 있는 장르는 슈팅입니다 좌에서 우로 이동하는 방식이지요 일본의 TENGAI 정도로 비교하시면 이해가 빠를 수 있겠네요 . 물론 그 재미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팬심으로 바라봐주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땅에서 조금 달리더니 갑자기 발밑에서 엔진이 추진되며 하늘을 날면 바로 전투가 시작됩니다 고공 비행을 할때에는 게이머가 왠지 체감할 수 있을것 같은 떨림이 굉장히 실감나네요


효과음 역시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바닥에는 사막 혹은 그랜드캐니언 같은 넓은 대지가 펼쳐집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오래버티기입니다 보스라는 개념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는것 같네요



조작방법

WADS - 상하좌우 이동

마우스 좌측 버튼 - 발사 (길게 누르면 기를 모아 발사)


아이템 - 슈퍼맨 로고 모양의 아이템이 이따금씩 등장합니다 안에 색상에 따라 체력과 펄스건의 파워를 상승시켜줍니다 


적들은 전방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하단에서 위로 올라오는등의 다양한 패턴을 보여줍니다 아이언맨 역시 모든 방향을 몸을 전환하지 않고도 팔의 각도를 변화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공격이 가능하지요



적들의 이동은 줄지어 동시에 출현하는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펄스건의 기를 모아 단번에 3기까지 파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수가 적지 않을때에는 기를 모아 발사하는것보다 기본적인 파워로 빠르게 제거하는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비행은 자동 추진이 되어서 게이머가 굳이 컨트롤할 필요는 없이 공중에 떠있는것이 유지됩니다





대부분의 화면을 오고갈 수 있어서 사면초과 상황에 이르게 되면 자리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잠시 피하는것도 가능하지만 이것도 오래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지나간 적이라고 해도 또 다시 뒤를 추격해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앞으로 어느정도 나아갔다가 생각할때쯤에는 적들의 모습도 조금 더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특히 표창같이 생긴녀석은 두번 이상의 공격을 성공시켜야만 파괴가 가능하죠 그에 반해 아이언맨 펄스건의 파워는 최대치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정도의 퀄리티 정도면 좀 더 무기에 대한 다양성을 추가해주었으면 좋았을걸이라는 아쉬움도 많이 남게 되는데요 실제로도 손바닥에서 나가는것 외에 팔등에서도 유도탄 등이 나오던것으로 기억됩니다 . 이정도는 추가해줄 수 있었을텐데...


꽤나 오랫동안 비행해왔습니다 지금부터 만나는 적들의 규모가 조금씩 커지기 시작합니다 지렁이인지 기차인지 모를 이 녀석은 몇번을 공격해도 쉽게 제압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서서히 뒤를 추격하기 시작하죠 . 그 후에도 추가 병력들이 속속 출현하는것을 인지하고 최대한 빠르게 처치해주어야 좀 더 수월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한바와 같이 이 작품은 얼마나 많은 점수를 내느냐가 관건입니다 저는 항상 비슷한 장소에서 끝나게 되는데요 추가적인 라이프 포인트가 없고 체력이 모두 소모되면 그자리에서 게임오버가 됩니다 그래서 엔딩이 있는지 없는지도 파악할 수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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