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시대1 게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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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장르 중 조상급이라고 불리우는 전쟁시대1 게임하기입니다 이제껏 많은 후속 시리즈들이 출시했는데 굳이 이걸 이제와서 플레이를 할 필요가 있느냐 물으시겠지만 의외로 전쟁시대1 게임하기는 후속들보다 훨씬 승부욕을 자극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난이도가 총 3가지가 존재하는데 어떤것을 골라도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이지요 normal을 선택하여 지속적으로 유닛만 생산해낸다면 가볍게 적의 베이스를 함락시킬 수 있을거라 예상했지만 오히려 자금 조달의 어려움이라는 늪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에는 패배를 하게 되는것이지요 


가장 처음에 제작된 원작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전략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는데 이것은 아무래도 난이도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메인화면의 그래픽을 보시면 그림판으로 그린듯한 심플한(?) 디자인들이 엿보입니다 정말 고전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있는데 어떤 분들에게는 크나큰 추억이 될 수도 있겠네요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지만 그냥 PLAY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난이도는 총 세가지가 있지요 노멀, 하드, 임파서블...마지막 임파서블은 말그대로 불가능이라는 뜻인데 그 의도가 잘 드러나있기도 합니다 애초에 노멀부터 상당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지요 




간단한 인터페이스부터 살펴봅시다 

모든 조작 마우스를 이용하게 됩니다 .


양쪽 끝에는 베이스의 체력을 나타내는 빨간색의 바가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이것을 모두 소모시키면 승리를 할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상단 좌측에는 경험치 및 골드가 표시됩니다

우측에는 유닛을 생산하는 메뉴 및 전반적인 운용에 관한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첫번째는 유닛을 상샌합니다 여기서도 3가지의 유닛만이 등장하는데요 .근접유닛, 원거리 유닛, 공성유닛으로 나뉩니다


강한 순서대로 나열되었다고 보시면 되는데 물론 강할 수록 생산할 수 있는 골드가 많이 소모됩니다 .

적을 처치하게 되면 골드와 경험치를 얻습니다 골드는 유닛 및 터렛 설치에 이용하고되고 경험치는 시대진화에 이용합니다 


가장 상단 메뉴 중 두번째는 터렛설치입니다 만약 유닛을 생산할 수 골드가 없을 때에는 터렛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베이스에 다가오기도 전에 적을 처치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것 역시 총 3개까지 설치가 가능합니다 또한 자금이 부족할때는 다시 팔거나 설치할 공간을 확장시킬 수가 있지요



초반에는 적의 베이스를 한번 치는것조차 힘듭니다 골드 관리는 절대적으로 해줘야 합니다 무작정 생산하다가 골드도 없고 유닛도 없고 심지어 타워까지 설치해두지 않은 상태라면 어떠한 대처도 할 수 없이 그대로 마무리 되게 됩니다 


유닛 메뉴 중 바로 하단에 있는 스폐셜은 특수기술입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보통은 전체적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효과의 종류를 예를 들자면 필드에 나와있는 모든 아군에게 힐을 하여 회복을 시키거나 적군에게 전체 공격을 퍼붓습니다 한번 사용하고 나면 다시 사용할 수 있을때까지의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입니다 충전이 되면 바로바로 사용해주는것이 전력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아무리 밀리고 있는 상태라고 할지라도 시대진화를 먼저 할 경우 세대가 차이가 나는것이기 때문에 열세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시대진화는 이 작품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기도 하지요 순서는 이러합니다 


원시시대 -> 중세시대 -> 근대 -> 현대 -> 미래


작가 나름대로의 상상력으로 풀어낸 시대 배경이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배경의 모습도 함께 바뀌는군요 그에 걸맞도록 특수 기술 역시 변경이 됩니다 


일단 저같은 경우는 터렛을 4개를 설치했고 최고치로 올려두었기 때문에 상대가 접근하기도 전에 처치할 수 있어서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승리를 하려면 적의 터렛 부대도 뚫어야 합니다 방어는 간단하지만 공격은 생각만큼 수월하지가 않습니다 두 팀 모두 최고치의 시대진화를 진행하였고 이미 평준화가 되어버린 군사력 상태에서 따로 특별한 전략을 구사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찌되었건 가장 중요한것은 군사금입니다 최대한 많이 모아둔 상태에서 이 상황을 단번에 뒤집을만한 유닛을 생산할 수 있지요 걸어다니는 탱크라고 불리울 정도로 적의 왠만한 보병은 한방에 처치할 수 있으며 터렛 공격에도 막강한 유닛입니다 하지만 1기로는 적의 방어진을 뚫기에는 역부족이며 여러개를 뽑는다고 동시에 뽑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어느정도의 군자금이 필요할지 미리 예상을 해두고 거기에 적절하게 도달했을때 단번에 5기 이상 생산하내면 빠른 속도로 몰아붙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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