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2게임하기

플래시게임/액션|2015. 8. 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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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2게임하기는 고전이기는 하지만 나름대로의 오리지널 퀄리티를 갖고 있어서 모든이들에게 아직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메탈슬러그2 게임하기에서는 각종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적들을 무찔러 나가는 단순한 스토리를 갖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적들 개개인이나 NPC들이 나름대로의 이야기를 갖고 있고 그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이러한 세세한 면까지 신경썼다는게 지금은 놀랍습니다 그때는 미처 이런것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었지요 


이후에 후속작들이 시리즈별로 다양하게 나와있고 그들만의 개성을 갖고 있지만 카툰 그래픽만은 이렇게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퀄리티가 높아지지 않는다고 뭐라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요 이미 초기에 제작했을때 부터 고전이다! 라는 위화감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끼워맞춘 퍼즐처럼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느새 이 만화스러운 그래픽디자인은 메탈슬러그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은지 오래입니다 


이전에 3을 소개해드렸었는데 오늘은 2입니다 조작방법은 모두 갖습니다 


키보드 방향키 - 이동

W - 폭탄

A - 점프

S - 총알발사

코인넣기 - 스페이스바

엔터 - 시작

화면을 눌러서 메뉴가 팝업되면 키보드 모양의 아이콘을 이용해 자신의 원하는대로 키 배치를 재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참고하셔야할점은 아무래도 플래시로 이식된 버전이라 프레임이 완벽하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많은 리소스가 폭발할때에는 다소 버벅이거나 느려질 수도 있으니 그에 맞춰서 게이머가 스스로 컨트롤 해주어야할 상황도 나타납니다


그래도 왠만하면 보스전에서는 크게 끊김이 없어서 온힘을 다해 대전할 수 있습니다


초반 로딩이 다소 느리기는 하지만 그것만 지나가면 다음부터는 따로 로딩 하지 않습니다



익숙한 얼굴들의 캐릭터 4명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하게 됩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캐릭터마다 딱히 스펙이 다르거나 특수기술이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개인의 취향일뿐이지요 


남자 캐릭터들은 항상 코와 턱이 강조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헤어스타일도 휘향찬란합니다 특수요원이라서 정해진 유니폼이 아닌 캐릭터의 성향에 맞게끔 복장이 갖춰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집트 사막에서 벌어지는 일인듯 보입니다 


칼을 든 용병들이 줄지어 공격을 휘몰아치지요 


기본으로 사용하는 무기는 권총입니다 탄약의 제한 없이 마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요 배경이 마치 살아있는듯 멋드러지게 그려놓았습니다 제작된지 엄청난 시간이 흘렀다는것을 잊게 만드는 연출력이 감탄스럽군요



금발의 생머리를 기르고 있는 저 아저씨는 항상 포로로 잡혀 있습니다 맘같아선 그냥 지나치고 싶지만 구출을 해주면 좋은 아이템을 주기도 합니다 


무기는 물론이고 탄약수 , 폭탄, 심지어 따라다니면서 장풍을 쏘아주며 보조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포로들을 구출하게 되면 나중에 점수에도 크게 포함이 되는데 하단좌측에 보시면 여태까지 구했던 포로의 수를 확인시켜줍니다 


하지만 이것은 보스를 무찔를때까지 한번도 생명을 소모하지 않았을때의 일입니다 자칫 한번이라도 생명을 소모하게 되면 다시 초기화가 되어버리지요 큰 효과는 없지만 굉장히 이것에 집착하게 되는것은 메탈슬러그 팬이라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작품이 주는 기쁨은 무기뿐 아니라 바로 탈것의 구비이겠지요 사막이라는 배경에 맞게 이번에는 낙타가 등장합니다 낙타입에서 무언가 에너지파가 나오는걸 기대하겠지만 허리춤에 달린 미사일을 이용해 헤비 머신건과 같은 연사력의 총을 퍼붓습니다 


물론 일반형태보다는 굉장히 좋지만 방어를 할 수 있는 체력이 없어서 적들의 공격을 방어해낼 수는 없으니 항상 조심해야만 합니다 

드디어 보스입니다 약간은 컨츄리틱한 배경과는 달리 무시무시한 비행전함이 등장합니다 옆에서는 그것을 지휘하는 군인이 있군요 이러한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공격하는 방식은 그리 찬란하지는 않습니다 


쉽게 패턴을 파악하고 피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포로도 많이 구한상황인데 총알 한방을 맞아서 모두 초기화가 되어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합닏 엎친데 덮친격으로 낙타까지 사라져버렸지요 이렇게 되면 들고 있는 무기는 기본 권총으로 바뀌어버립니다 


이런상황에서는 굉장히 힘든 난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데미지가 강한 폭탄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겠군요 



어찌되었건 다시 코인을 넣지 않고도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드디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갑니다 스핑크스가 보이는군요 이제 피라미드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여기서 낙타를 끝까지 타고 왔다면 또 다른 장면들이 연출됩니다 물론 피라미드까자 함께 가지는 않지만 앞에 강에서 물을 마시며 쉬고 있지요 이런 소소한 연출들이 이것을 하는 또 하나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저 포로가 얼른 오라고 손짓까지 하기 시작합니다 

광물을 채취하는것이 재보수를 위한 공사를 하는것인지 피라미드안에는 적들 이외에 또 다른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엇인가에 쫓겨 달아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다음에 벌어질 일들에 대한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로 나타나는 상대는 바로 미라들입니다 


이전의 좀비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그들이 입에서 퍼붓는 독가스에 감염되는 주인공은 바로 미라로 변하게 됩니다 목숨을 잃지 않고 이따끔씩 나오는 회복제를 섭취하면 바로 인간으로 되돌아옵니다 


대신 미라가 되면 행동이 느려지고 좋은 기본 무기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폭탄은 좋은걸 사용하지요 불행 중 다행입니다 여기서는 굉장한 총들이 나옵니다 파워어건 샷건 등을 사용할때 그 파괴력을 게이머로 하여금 실감을 느끼도록 보여주는 장면들은 기가막힌 연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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