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시키기게임

플래시게임/교육|2015. 10. 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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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명의 신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의 탄생 과정은 우리가 크게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가 막상 들여다 보면 이 처럼 놀랍고 신비로운 순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진화과정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우리 인간은 어쩌면 완벽한 진화 형태는 아니라는 설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불필요한 것들 마저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이지요 뭐 여하튼 오늘은 임신시키기게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이상한(?) 것을 기대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임신시키기게임은 생명 그러니까 철저히 교육용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약간 실망하신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여러의미로 말입니다 


우리는 모두 올챙이 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우스갯 소리로 말하는것이 그래도 우리는 1등으로 수정에 성공했다라는 것으로 승리한적이 있음을 강조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여러 학설을 따져보면 또 그렇지 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막을 통과하려면 이미 도착한 여러 녀석들이 그것을 뚫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고 그 과정에서 소멸되고는 합니다 결국엔 뒤 늦게 도착한 녀석들에게 기회가 돌아가는 것이지요 어부지리라는 사자성어가 가장 걸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그때도 1등이 아니었어?"라는 안타까움 실망감이 들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자괴감에 빠지지는 마세요 1등을 한다고 해서 항상 성공하는것이 아니라는 교훈을 우리는 일찌감치 태어나기전에 알아차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모든 것을 너무 급하게만 가지는 마십시오 성공을 하고 싶다면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 정도는 갖출 줄 아는 사람에게 자격이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이 임신시키기게임에서는 1등을 해야 하긴 합니다 . 그렇게 제작되었지요 


조작방법

키보드 방향키 - 이동 , 상하키로 전진 및 후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스페이스바 - 맵 보기 (코스를 전체적으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마치 레이싱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 실 것 같은데요 우선 이들은 헤엄을 쳐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컨트롤이 생각보다는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완전히 정해진 방향으로만 가기가 어렵지요 가속과 감속을 적절하게 활용하는것이 중요하죠


우리가 지나가야 할 코스입니다 방금 거사를 치른것 같군요? 외벽은 ACID라는 산물질의 막으로 둘러져 있기 때문에 닿기만 해도 녹아버릴지 모릅니다 상당히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TIP이라고 적혀 있지만 영어로 되어 있어서 모두는 알아 들을 수 없네요 그렇다고 할지라도 대충은 산을 조심하고 1등으로 도착하라는 말 같습니다 


여기서는 엄청난 경쟁자가 있습니다 개중에는 꼬리가 2개 이상 달리거나 표정이 그리 좋지 못한 녀석도 있네요 굉장히 귀찮아 하는듯 하네요 마치 여러번 와본것 처럼 말입니다 물론 현실상 그럴 수는 없겠지요 한번 실패하면 저 세상으로 가버리는 불쌍한 녀석들이기도 합니다 


인터페이스는 별 것이 없습니다 위에 기록을 잴 수 있는 시계와 우측에는 체력을 표시하고 있지요 최대 100에서 부터 시작하는데 산 물질에 닿을때마다 쭉쭉 닳아버리게 됩니다 무시무시하지요 소리마저 실감나도록 효과를 냈습니다


여기서는 머리를 잘 써야 합니다 외벽에 닿지 않도록 주변의 또 다른 녀석들을 방패를 이용할 수도 있지요 조금 냉정해보이기는 합니다만 이때부터 무언가 좋지못한것을(?) 배우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애초에 여기서 살아남지 못하면 세상의 빛을 볼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겠지요 어쩌면 정말 자연스러운 현상인지도 모르겠네요 그 경쟁이라는게 말입니다 하지만 태어나고 나서부터 다시 돌아갈때까지  유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최근 사회는 점점 더 심화 되고 있지 않나 느낍니다 그 점은 매우 안타깝지요

외벽에 50%만 묻힌다고 해도 바로 그자리에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체력과 관계 없이 말이지요 외벽에 묻히면 이동속도마저 상당히 느려집니다 또한 산성물질도 그 자리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코스를 지나갈때에는 총을 쏘듯이 공격하기도 합니다 이런상황이니 애초에 1등을 하는 것은 제쳐 두고 라도 골인지점까지 도착하는 것 마저 힘이 들군요 이렇게 간단해보이는 것마저 힘이 드는데 태어난 우리는 꽤나 고생을 한게 아닌가 싶군요 그런식으로 생각하다보면 우리는 좀 더 행복하게 살 자격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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