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이 한때 인기를 끌었던것이 벌써 꽤나 오랜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렇지만 신기하게 아직까지도 그 감동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아주 많이 계시지요 그런 마음에 부흥하고자 엘사게임하기를 하나 준비해보았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아니라 주 연령대를 고려해 제작된 엘사게임하기입니다
나름대로의 스토리를 만들어보자면 내일은 여왕책봉식이 있는 날이라고 한번 생각해봅시다 그러나 활동을 꽤나 오랫동안 쉬었던지라 피부와 머리 상태가 말이 아니지요 게다가 내일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도 정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여왕님의 코디네이터가 되어서 최대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들어주어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꽤나 흥미로운 일이지요?
메인화면은 아름다운 엘사 여왕님이 자리잡고 계십니다 한자들이 즐비하게 적혀져 있는데 아마도 중국에서 만들어진 패러디 작품이라서 그런듯 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굳이 해설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번역같은 것은 전혀 필요없을 정도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우선 오랜시간 활동을 안하고(?) 기름기 음식을 자주 섭취한 결과(?)로 엘사의 피부는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여기저기에 여드름이 많이 증식해버렸군요 그래도 아름다운 미모는 유지가 되는 듯 하여 다행입니다 우리는 여왕님의 코디네이터로서 이러한 문제들을 말끔하게 해결해주어야합니다 일단 여드름을 먼저 제거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부분에서는 자유롭지 않은데 왠지 부러운 부분이기도 하네요 애니캐릭터라 그런지 몇번의 세안만으로도 제거가 되는것 같습니다
우선 가볍게 세안을 하여 얼굴에 있는 불순물들을 제거하기 시작합니다
그 후 미세한 바늘을 이용해 여드름에 뭉쳐 있던 이물질을 밖으로 빼냅니다 이 작업만 해도 금방 피부가 진정되더군요 실제로도 말이지요...
그 후 흉터가 옅어지도록 팩을 해주어야 겠지요?이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치 흔한 누나 같은 느낌입니다 눈까지 레몬팩을 아끼지 않고 있군요 실제로도 효과가 있을까요? 왠지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군요
드디어 백옥같은 피부로 되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내일 입을 옷들과 머리스타일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엘사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인 눈화장도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지요! 귀걸이 같은 액세서리를 하나 걸치는 것 만으로도 스타일의 큰 변화를 가져올 수가 있씁니다 . 백색의 머리색상을 갖고 있지만 전혀 위화감은 없습니다
하지만 가끔씩은 동생 안나의 스타일을 따라해보기도 합니다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왠지 어색한 부분이 없지는 않군요
생각해보니 이 자매는 혹시 옷이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어렸을때와 커버렸을때의 복장이 완전히 일치하지요 아마도 애니메이션의 일관적인 캐릭터를 유지하려고 그런 컨셉을 잡은것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역시 얼음여왕의 걸맞는 드레스와 머리, 그리고 귀걸이 등을 장착하면 우리가 좋아하는 엘사의 모습을 그대로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스타일에 대한 것은 게이머의 취향대로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그녀의 모습을 마지막 장면에서 화보처럼 감상할 수가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