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3게임하기

우주속을 자유롭게 달려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여기 런3게임하기를 해본다면 조금이나마 그 기분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런3게임하기는 우주와 우주를 잇는 터널을 타고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귀엽게 생긴 외계 생물체가 말이지요 일종의 웜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달려갈 수 있다는 것이 아주 큰 매력이 아닐까요? 하지만 이 공간안에서는 산소가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인간이 도전하기에는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특수 능력을 갖고 있는 외계생물체라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이름에서도 아시겠지만 장애물들을 피해 마냥 달리는 것이 이 작품의 전부입니다

레벨이 올라갈 수록 그 함정들의 수준은 점점 더 복잡해지며 어려워집니다 

메인화면은 검정 바탕 하나만으로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촐해보이지만 우주를 표현하는 가장 심플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만약 플레이가 되지 않는다면 구글 크롬 브라우져를 이용하여 다시 시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머리에 더듬이 두개가 달린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키보드 방향키를 이용하여 좌우 및 점프를 할 수가 있으며 특히 점프는 스페이스바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코스의 곳곳에는 구멍이 뚫려 있어서 잘못 빠진다면 우주공간으로 끝없이 빨려들어갈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앞에 도저히 점프로 지나갈 수 없는 함정들이 나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방향키를 이용하여 옆 벽에 가까이 가면 화면이 자동적으로 회전이 됩니다 순간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집중을 해야 겠지요

레벨이 올라간다고 해서 딱히 스피드가 상승하는 것은 없습니다 간단하게 클리어가 가능하기는 한데 다소 지루한 감은 어찌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맵을 보시면 현재까지의 나아온 거리를 확인할 수가 있지요 .  SHOP에 들어가면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하여 그에 맞는 효과를 누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삼각형 모양의 큐브(?)이며 가장 처음에 시작할때 익스플로러 모드와 인피니티 모드가 있는데 여기서 인피니티 모드로 들어가서 플레이 하다 보면 얻게 됩니다

레벨 11이 되면 새로운 캐릭터를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녀석이지요 이것의 장점은 아무래도 빠른 속도로 플레이를 할 수가 있고 그 때문에 전판에서는 느낄 수가 없었던 스피드감으로 진행 가능합니다 

이제야 본격적으로 런3게임하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반 이미지로만 생각한다면 마냥 달리는 것만이 전부였다고 생각했지만 그 심플한 메뉴안에 퀘스트도 있으며 다양한 시스템들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그것을 완수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