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작키는 단 두개입니다
스페이스바 - 춤추기
아이템사용 - Z
바로 게임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실의 풍경을 살펴볼까요? 책상은 단 4개가 있네요 서로가 붙어 있는 구조인데요 물론 이런것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칠판을 바라보고 있을때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배경음악은 "원숭이 나무에 올라가"라는 이박사님의 몽키매직이라는 곳이지요
엄청 오래된 곳 같은데 지금 들어도 어깨가 덩실덩실 거립니다
인터페이스를 보면 상단에는 파란색 게이지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이것은 제한시간입니다 모두 내려가면 게임오버가 되는것이지요
춤을 추기 시작하면 다시 상승합니다
수업을 진행중이신 선생님이 갑작스럽게 뒤돌아보게 됩니다 이때 춤추고 있는 것을 걸리게 되면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까요?


바로 불려나가서 불꽃 스매싱을 맞게 됩니다. 정말 단순하게 그려진듯 하지만 이때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의 타격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엄청난 연출을 구사합니다
마치 제가 다 아플정도이지요


이들이 추는 춤은 간단한게 아닌것 같습니다 스크린샷만 보셔도 그 정도를 알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선생님이 뒤를 돌아보는 타이밍은 항상 랜덤입니다 예상하기는 무척이나 어렵지요
게이지가 전부 떨어져가는데도 다시 진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그대로 종료될 가능성이 불보듯 뻔한것이지요
이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처음에 보았던 아이템입니다 좌측 상단에 보면 검정색의 점이 3개 있는 것이 보이지요?
바로 이것입니다 Z키를 눌러사용하게 되는데 선생님이 쳐다보고 있어도 그대로 춤을 출 수가 있습니다 마치 투명인간처럼 말이지요


버틴 시간 만큼 점수가 나옵니다 바로 재도전할 수도 있지요. 엄청난 순발력을 필요로 합니다 쉬워보이더라도 긴장을 늦추면 안되지요
몇번을 해도 질리지 않는 묘한 매력때문인지 벌써 20분째 하고 있네요 몽키매직을 끝까지 들어보고 싶지만 도입부만 계속적으로 듣고 있습니다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다시금 리메이크 해도 좋은 작품이 될 것 같군요
게임에서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주제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는 당연히 도전하기가 어렵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