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무 생각 없이 주어진 목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아주 심플한 작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단순하다 못해서 소위 노가다게임이라고도 불리울 정도이지요 어떻게 일도 힘든데 즐기려고 하는 게임 마져 노가다게임을 해야 하는건가 황당한 분들이 여럿 계시겠지만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 나름대로 즐거운 요소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직접 해보시고 나면 잘 아시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굳이 설명해보자면 어느 작품이던간에 전투보다는 아이템을 모으는 재미로 하는 경우가 아주 많지요 저도 그런 취향의 케이스입니다만 루트 더 게임은 그것을 잘 충족해주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메인화면에서는 코끼리의 인형을 볼 수가 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여기의 등장하는 주인공이 바로 코끼리입니다 이 동물이 등장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것 같기는 합니다만 꽤나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을 해보도록 하죠
뭔가 이쁜듯한 비쥬얼이지만 굉장히 복잡해보입니다 하나하나 따져보도록 하지요 우선 배경은 기찻길인듯 보입니다 우리가 컨트롤해야 할 주인공인 코끼리는 아주 작게 표현이 되었군요 원래 기차 만한데 말입니다. 기차에는 화물을 싣고 달리고 있습니다 그속에는 굉장히 많은 장비들이 있군요.
이것을 건들여서 아이템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떨어진 아이템은 다시 주워서 장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장비의 업그레이드를 해나가는 것이 주 목적인 게임입니다
하단에는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는 화면이 나와 있으며 그 옆에는 현재의 스펙을 계산해주고 있습니다 우측에는 인벤토리가 있습니다 무기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언제 사용하게 될지 모르거나 버리기 아까운 장비들은 이곳에 모아둘 수가 있지요
그리고 인벤토리의 공간은 골드를 이용해서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조작방법
키보드 방향키 - 이동 및 점프
마우스 - 공격 및 과녁
기차는 앞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게이머는 그것의 속도를 맞추면서 화물이 들어있는 칸을 마구 공격해야 하죠 그러다 보면 무작위로 아이템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이것을 캐치하지 못하게 되면 다시는 찾을 수가 없으니 좋은 장비가 나왔다고 생각되면 바로 줍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구별을 할 수 있어야 겠지요 부가적인 능력이 붙은 것은 우리가 흔히 부르는 유니크 혹은 레어라고 칭해집니다 이것들은 바탕의 색상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쉽게 구별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한번의 기회가 끝날 때 마다 회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회복의 종류는 25%를 회복하는 것과 FULL HEAL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에는 가격의 차이가 있지요 선택은 생각해서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데미지를 조금 밖에 받지 않은 상태에서 FULL HEAL을 선택하게 되면 그만큼의 골드는 소모되면서 많은 회복을 할 수가 없겠되어 낭비가 되는 것이지요
골드를 버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장비를 얻을 때 처럼 화물선을 두들기면 동전들도 튕겨서 나오게 되죠 이때는 다행이도 화면이 지나가도 동전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레벨이라는 것도 있는데요 하단에 보면 경험치가 있습니다 상승하게 되면 다른 능력치들도 올라가기 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되지요
하는 방법이 단순하다고 해서 지루한 화면들만 연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기차에는 방어하기 위한 터렛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이것은 주인공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펼치게 됩니다 물론 날아오는 동안 시간이 있어서 점프로 피해가면 그만이기는 합니다.
무기와 장비의 종류는 뭐라고 설명해드리기가 애매합니다 코끼리를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장착할 수 있는 부위가 많지요 방어구만 해도 7개 종류나 됩니다
그리고 무기의 종류도 총, 지팡이(마법 사용). 검, 도끼 등이 있지요 근접과 원거리가 있어서 어떤것이 유리할 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고 게이머의 실력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근접형 무기들이 높은 공격력을 갖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