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bit or beat 오르빗 올 비트 게임하기

플래시게임/액션|2016. 6. 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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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하기전에 가볍게 손 풀기용으로 하는 작품이 있습니다 orbit or beat 오르빗 올 비트 게임하기가 바로 그것인데요 유명한 제작자 IMING님 께서 만드신 리듬액션으로 독특한 방식으로 운용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orbit or beat 오르빗 올 비트 게임하기 같은 경우는 총 5가지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는 자주 하는 편입니다만 아직 스테이지1도 클리어하지를 못했죠 오늘 드디어 꽤나 멀리까지 간듯 하여 설마 깰 수 있는건가? 라고 설레었습니다만 한 곡의 노래가 엄청나게 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도가도 끝이 없네요 저에게는 더 없는 도전이지요 



5단계의 레벨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먼저 하고자 하는 것을 선택하여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단계별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지요 어느정도일까 스테이지5를 눌러보았습니다만 아직 제가 도전할 수준은 아닌 것 같아 바로 BACK으로 돌아왔습니다




처음 해보신분들이 있을까 싶지만 첫번째 레벨로 들어가시면 약간의 튜토리얼이 등장합니다 이것 때문에 어느정도의 진행도는 넘어간셈이지요 


조작법은 두가지입니다 상하단키 혹은 좌우키를 이용하죠 .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시면 온통 배경은 흰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그 안에 검정색의 큰 원과 그 테투리를 도는 점이 하나 있지요 게이머들은 이 점을 컨트롤 하는 것입니다 테두리 중에서도 안이냐 밖이냐를 선택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지나가는 경로의 녹색의 세이브 포인트가 나타납니다 . 여기를 거쳐가고 나면 그 다음 세이브 포인트가 나올때까지는 실패하더라도 모두 이 시점 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DANGER라고 적혀져 있지요. 빨간색의 뾰족한 장애물이 등장합니다 이것을 피해가야 하는데 만약 장애물이 밖쪽에 위치하고 있다면 게이머는 안쪽으로 이동하여 통과하여야 하죠.


보는 것으로는 매우 간단하지요 이것이 조금만 진행하다 보면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것은 물론 아주 짧은 간격으로 여러개 등장하기도 하지요 그때는 엄청난 순발력을 발휘해야지만 피해갈 수가 있습니다 




오르 빗 올 비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 먼저 가장 중점적인 것은 아무래도 음악입니다 총 5개의 BGM이 흘러나오지만 이것은 처음 들어보아도 전혀 낯설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 이름에도 나와 있듯이 "비트"라는 것이 가장 특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음악에 대해서는 조예가 깊지 않아서 어떤식으로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마치 "우퍼스피커"처럼 통통 튀는 박자가 아주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라도 나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이기도 하지요 



또한 수많은 리듬액션장르들이 이미 나와 있는 상태이고 이렇게 한번 정해진 것은 그 방식의 틀을 타파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여러번 시도는 되었지만 이미 나와 있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지요 그런데 orbit or beat는 완전히 신선한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 이런 식은 도저히 상상도 못했지요 물론 보기에는 매우 심플해보이지만 처음에 생각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면에서는 정말 제작자분의 창작성에는 감탄을 자아낼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도 그렇지만 이미 어보이드 앤 서바이브 1.5 라는 작품으로 뛰어난 제작능력은 증명된 바 있지요




아까 부터 심플함을 강조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심심한 상황들만 계속 연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 세이브 포인트를 넘거나 비트가 흘러나올때 저 원이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박자에 따라서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면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애니메이션적 연출이 있어서 전혀 지루한 틈을 느끼지는 못하실 겁니다



갑자기 음악이 잔잔해지기 시작합니다 혹시라도 클리어를 한 것인가? 라고 왠지 기쁨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만 원의 모양이 바뀝니다 투명으로 말이지요 이것만 넘으면?!이라는 생각을 계속 했지만 역시 끝이 아니었습니다 더 어려운 것이 남죠 이 구간에서는 거의 10차례 정도를 시도 했습니다만 넘어서지 못하였습니다 슬슬 손목이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 일단은 하면 할 수록 실력이 나아지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빨라 보이는 스피드 때문에 장애물의 위치 조차 파악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만 지금은 그 정도는 수월하게 가능합니다 다만 방향 선택에 있어서 오류가 발생해버리지요 모양이 "원"이라는 것은 꽤나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직선이었다면 굉장히 쉬웠겠지요 방향키는 상하단으로 정해져 있지만 동그란 모양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점의 위치가 상단이 되기도 하고 하단이 되기도 합니다. 


조금 쉬운 버전으로 직선을 토대로 한 것도 나왔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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