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우 박진감이 넘치는 작품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오토바이게임인데요 아주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지요 레이싱은 아니고 무시무시한 난관을 피하는 장애물 달리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등장하는 함정들의 수준을 보면 단순한 레저 스포츠는 아닌듯 보입니다 물론 게임이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따금씩 몰입하게 되면 꽤나 겁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러한 주제와는 다르게 시작 부터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직접 바이크를 몰고 있는 녀석도 꽤나 신나보이기는 마찬가지군요 세이브의 방식은 2가지로 나뉩니다 온라인 세이브와 로컬세이브가 있지요 이 부분은 항상 설명해드리는 부분인데요 딱히 로컬에다 저장을 한다고 해도 소실되는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게이머 분들이 편한 방식으로 고르시면 될 듯 싶군요
스테이지수는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차례대로 진행해야 하는데요 아직 플레이하지 않는 것들은 자물쇠로 잠겨져 있어서 그 전 미션을 클리어해야만 오픈되게 됩니다
조작방법
키보드 방향키
딸랑 키보드 방향키?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것 하나만으로도 오토바이게임의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가 있지요 상단키로는 엑셀레이터 하단키로는 브레이크입니다 이 기능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작품들이 많지만 여기서는 신나게 달리다가도 상황에 따라서 바로 서야 할 때가 아주 많습니다.
또한 좌우 키를 이용하여 바이크의 균형을 맞추어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지 않도록 컨트롤 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그럼 곧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엄청 스피디함을 느낄 수 있는 속도입니다 언덕에 올라거나 내려갈때의 반동도 실감나게 느껴지기도 하죠 . 게다가 마치 액션스포츠를 감상하고 있는 것처럼 카메라 앵글이 가까워졌다 멀어졌다 하는 연출은 가히 환상적이기까지 합니다
앞에 함정들이 나타는군요 외관부터가 장난 아닙니다 오토바이게임이기는 해도 왠지 실수하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샘솟습니다 이곳을 피해가려면 위쪽에 안전지대로 제대로 안착해야만 합니다 장애물은 한자리에 머무르는 것도 있지만 자기마음대로 위치를 이동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항상 긴장감을 늦추어서는 안됩니다
신호등 같은 것이 있는데 이곳은 체크포인트입니다 그 이후에 실패하더라도 처음부터 재도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체크포인트에서 이어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이 부분이 없었다면 정말 엄청나게 힘들었을지도 모릅니다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곳곳에는 폭탄이 있습니다 이것은 게이머를 공격하는 역할이 아니라 길을 트어주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시전되는 시점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기다리려면 속도 조절은 필수이지요 실패하는 경우는 장애물에 부딪혀서 게임오버가 되는 것도 있지만 중심을 잃고 넘어졌을때도 가차없이 끝이납니다
배경의 테마는 몇가지 되지 않는 것 같지만 그곳에 구성되어 있는 함정들은 스테이지마다 매번 새롭게 변경됩니다 이것을 미리 예상하고 넘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닌듯 한데요 몇번 정도는 시도해봐야만 비로소 완벽한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하나의 스테이지를 깨고나면 자신의 플레이에 대한 평가를 "별"을 사용해여 집계 되는데요 물론 이것은 한번도 함정에 걸리지 않는 것은 물론 제한 시간내에 골인을 한다면 모두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다음 미션은 오픈이 되어 그대로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해당 작품을 하다보면 마치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해줍니다 연출력에 대해서는 직접 플레이하지 않는 이상 말로서는 설명하기 부족할 정도죠 간혹 어려운 미션들도 존재하여 여러번의 도전을 해야만 깰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크게 짜증이 날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것은 아니니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좋을것입니다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기엔 가장 적절한 구성을 갖추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