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히어로라는 제목의 특촬물을 주제로 하는 작품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후레쉬맨게임으로도 널리 알려져있는데요 솔직히 후레쉬맨게임이라기 보다는 파워레인저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플래시로 만들어져 다소 허술할거라 생각됬었지만 의외로 시스템적으로 세세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어 놀라웠습니다. 단순한 눈요기용은 아니고 어느정도 근성을 가지고 즐길 수 있을만한 플레이 타임이 나옵니다. 특촬물이란 예전 어렸을때나 많이 즐겨보던 후레쉬맨 그리고 바이오맨 , 제트맨 등이 있죠 최근에는 가면라이더 같은게 유명하기도 하더군요
메인화면에서는 그다지 많이 고를 것이 없습니다. 그림에는 3명의 캐릭터만 존재하고 있지만 막상 플레이해보면 뚱땡이 옐로우도 등장합니다. 이동은 키보드 방향키로 하고 기본 공격은 Z키를 이용합니다. X는 스폐셜 어택으로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특수 기술을 사용합니다. C는 다른 동료와 바통터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파워포스(로봇)에 들어가려면 C+C를 이용합니다. 위쪽에 나온대로 잘보고 따라하시면 어려운 것 없이 진행 가능합니다.
처음에 인트로 장면인데요. 거북왕? 괴물이 나타나 도시를 습격합니다. 특촬물에 자주 등장하는 몬스터이죠. 그의 부하들이 등장해 주인공들을 공격합니다 이에 맞서 싸워 보십시오.
위험상황에서 태그를 하면 동료가 튀어나와 어시스트를 해줍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의 컨트롤 하고 있는 캐릭터가 공격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체력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여러 잔챙이들을 불리치고 나면 드디어 보스인 거북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싸울때는 꽤나 힘겹습니다. 그런데 캐릭터들이 메인화면에서는 분명 그린이 존재했었는데 그린은 어디가고 옐로우만 자주 등장하더군요. 보스를 힙겹게 물리치고 나면 역시나 화면에 무슨 싸인이 나옵니다. 커맨드를 알려주는 듯 한대요 함께 쏘는 저 레이포스?였나 아무튼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저 무지개미사일로 라스트 히트를 때려줍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거북왕괴물은 그것에 굴하지 않고 몸짓을 거대하게 만듭니다. 그럼 우리도 우리의 파워포스에 탑승해보도록 합시다. 팔과 다리 그리고 몸통이 분리 되어 날아오더니 공중에서 합체를 시도합니다. 와 플래시에서 말입니다.
그래픽은 약간 보잘것 없지만. 꽤나 흥미로운 장면이었습니다. 이제 거북왕과 몸이 똑같아진 우리의 주인공들을 조종하여 악당을 처치해봅시다. 레인저일때의 조작방법과 별반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쉴드가 가능하다는 점이죠
적의 무지막지한 드릴 공격은 당해낼 제간이 없습니다 방어를 해도 체력이 깎이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하지만 파워포스도 특수기술이 존재하기 때문에 첫번째 스테이지는 쉽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거북왕을 무너뜨리고 특촬물의 묘미인 라스트팡(?) 우울해 보이는 거북이입니다. 조금 불쌍하긴 하지만 눈이 악당은 악당이지요 처절하게 응징해주도록 합시다.
레벨원을 가볍게 클리어한 우리의 영웅들입니다. 다음 스테이지를 빨리 만나보고 싶게끔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디서 만든걸까요? 조금 오래되어 보이는데도 아직 인기가 많은 것을 보면 신기하군요.처음 시작할때의 배경음이 다소 황당하긴 합니다 예전 총쏘는 게임 혼두라의 인트로음을 그대로 갖다가 썼더군요 하지만 꽤나 어울리니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