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소년쿵 한글판

이전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한게임플래시라는 곳에서 아주 인기있던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굴착소년쿵 한글판입니다. 굴착소년쿵 한글판 작품은 땅을 팔 수 있는 드릴 하나로 괴물로 부터 지구를 구하는 무시무시한 스케일을 갖고 있습니다. 기존의 비슷한 게임이라면 미스터드릴러를 떠올리실테지만 땅을 파는 주제는 비슷하지만 게임성은 전혀 다르다는걸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우선 이 굴착소년쿵은 한글판이라고 소개하였지만. 뭐 한국게임이니 당연한거겠지만요 간혹 중국어판이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그건 , 기존 네이버에서 한게임플래시 서비스를 종료하고 나서 부터 한글판을 찾을 수 없었을때 가끔 즐기던겁니다.

안타깝게도 이 작품은 저장은 할 수가 없습니다 저장을 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한데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서비스가 중단되었기 때문에 따로 로그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군요. 정말로 세세한 스케일이 있는데 하루만에 즐기기는 다소 어려운 듯 합니다. 세이브가 안된다는것은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군요

굴착을 하는 소년의 이름이 바로 쿵입니다. 가장 처음에는 박사처럼 생긴 할아버지에게 퀘스트를 얻어 진행합니다. 사용법이나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한 첫단계라고 할 수 있죠. 오로지 방향키로만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고 땅파기 같은 경우는 아래방향키를 눌러 이용하면 됩니다. 

광석을 모아오라는 퀘스트를 받았습니다 눈으로도 확인 가능할 정도로 알멩이가 꽉찬 칸은 드릴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광석같이 생긴 녀석이 구분이 되는데 이것을 드릴로 뚫어 획득할 수가 있지요. 많은 광석을 모아 상점에서 팔아야지만 당연히 많은 돈을 얻을 수 있겠죠. 다만 땅속에 오래 머무를 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산소의 제한이 있기 때문이죠 산소가 모두 소모되게 되면 체력도 함께 떨어집니다 결국엔 목숨을 잃게 되죠. 그러니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

방향키 위쪽을 누르면 신발에서 로켓이 나오면서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 기존에 파두었던 구멍에서 부터 빠져나올때 사용됩니다. 날면서 굴을 팔 수 없고 위쪽으로도 땅을 팔 수 없으니 광석의 위치를 읽고 어떻게 내려가야 할지 구상을 한 후 진행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로켓머신을 사용하는것은 따로 게이지가 존재 하지 않고 무한인듯 합니다.

캐온 광석을 판매하면 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돈으로는 상점에서 여러가지를 살 수 있는데요 몬스터를 만날때 공격할 수 있는 폭탄이나 산소가 부족해지면 추가적으로 채울 수 있는 산소 캡슐 , 그리고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구급상자 등이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로켓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떨어지면 데미지를 입습니다 이와같은 데미지를 적게 입으려면 안전모도 강화해야겠지요?

드릴을 이용해 땅을 팔때는 한번에 파지질 않고 여러번을 건들여야 땅이 부서집니다. 이런것은 드릴 자체의 성능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아이템으로 획득해야 할 품목중 하나가 바로 드릴입니다. 좋은 드릴을 사용할 수록 수월하게 땅을 팔수가 있죠. 슈즈도 마찬가지입니다. 산소가 지금 당장 부족한 긴급한 상황일때 빠르게 땅속을 벗어나야겠지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로켓슈즈는 나는 속도가 느립니다. 그래서 수월하게 빠져나갈 수가 없죠 이때는 슈즈를 업그레이드 해주시면 됩니다. 좋은 것일 수록 값이 어마어마하게 나가니 약간의 노가다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는 뭣모르고 아이템 항목을 밑으로 내려보지도 않고 다이너마이트를 구매했습니다 왠지 효과적을 사용될거라는 생각에 말이죠. 그러나 광석은 대부분 드릴로 통과할 수 있는 연한 흙에 들러싸여 있더군요 초반 아이템으로는 적절치 못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상당히 비싸죠

다이너마이트의 활용은 대충 스크린샷과 같이 사용합니다. 드릴로 뚫수 없는 돌덩이를 아이템을 사용해 폭파시켜 제거하는 것이지요. 지금은 초반 스테이지라 막혀있는 부분을 많이 찾기는 어렵겠지만 후반부에는 굉장히 많이 쓰일 것 같은 아이템입니다 엄청난 노가다가 예상되는군요. 1회 사용하면 사라지는 소모성이라서 매번 막혀 있다면 저 비싼 물품을 항상 어쩔 수 없이 구매를 해야 하니까요

가끔 몬스터같은 것도 나오는데 왠지 폭탄으로 처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단 드릴로는 공격할 수 없으며 몸에 닿으면 체력게이지가 줄어들게 됩니다. 왠지 좋아보이는 보석들을 발견했습니다. 상당히 값이 나갈 것 같군요. 우측 상단에 보시면 여러가지 정보와 맵이 나오는데 저는 굉장히 많이 팠다고 생각했으나 맵에서 보면 극히 일부밖에 개척하지 못한것입니다.

로그인을 하라는 경고섞인 메세지가 가끔씩 나오지만 눈물을 머끔고 지나칩시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로그인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야속하지요.. 그 비싸보이는 광물을 꽤나 많이 캐고서 기분좋게 돌아왔는데 예상 보다 값이 나가질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구매할 수가 없군요. 필요 없는 소모품 뿐이기 때문에 한타임 정도는 참고 다시 땅속으로 직행하였습니다.하면서 자꾸만 느껴지는 것이지만 꽤나 퀄리티가 높고 스케일이 큽니다. 한게임플래시 서비스를 조금 더 해주었으면 좋았을걸이라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어플로 똑같이 이식되어 옮겨졌으니 나중에 찾아서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