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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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당히 오래된 작품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아마도 엄청난 고전으로 생각되는데요 제가 이제 20대 중후반에 접어드는데 아마 중학교때쯤 플레이해봤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학교전쟁이라는 작품으로 학교간의 세력다툼을 하는 땅따먹기 장르로서 , 실제로 학교전쟁 같은 비행서클이 8~90년대에는 상당히 유행으로 번졌었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그래도 많이 나아진거겠죠. 역시 학교 다닐땐 공부나 열심히 하는게 좋습니다. 주먹 같은건 사회 나가봐야 고작 닝겐의 손에 붙어 있는 가치 밖에 되지 않으니 말입니다. 돈이 주먹을 이기는 시대는 항상 그래왔지요 여러분 공부합시다. 여하튼 작품의 성격을 보면 일단 이전 패미콤으로 많이 플레이 했던 열혈 시리즈 아시죠? 딱 복장이 일본의 불량학생의 복장입니다 머리도 마찬가지이고요 . 

아무튼 용량이 1메가도 되지않는 아주 저용량의 가벼운 작품인데 반해 게임성은 간단하게 즐기기엔 다소 버거울 정도의 난이도 입니다.따로 캐릭터는 없습니다 4가지 교복 색깔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 하면되는데요  맵의 바닥에는 카드의 스페이스가 그려져 있습니다 캐릭터를 눌러 이동을 시킬 수 있는데 이쪽으로 이동시켜 주둔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색깔로 스페이스가 변합니다 그러면 그 땅을 점령한것이 됩니다. 


주둔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더 빠른 점령을 할 수 있으며 최소 1명만 올려놔도 여하튼 점령은 됩니다 다만 다소 시간이 오래걸릴뿐이지요.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으로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점령을 하게 되면 메인베이스에서 더 많은 동료들이 생성됩니다. 


다소 난이도가 어려웠던 이유는 컴퓨터들은 체력도 높고 공격력도 강합니다. 적 1명에 제 병력이 3~4은 붙어야 간신히 이길 수 있으니 쉬운 난이도는 아닌듯 합니다. 어찌되었건 세력은 4갈레로 분류가 되어 있으니 그들의 적은 나뿐만이 아니니 일단 안심할 수 있습니다.


초반 부터 겁없이 여기저기 씨를 뿌리고 점령하는 것 보단 우선 자신의 캐릭터들이 약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 부터 점령후 그곳으로 부터 가까운 곳에 자신의 병력들을 이동시키고 적이 침략했을때 기동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배치해야 합니다 . 너무 땅만 벌려 놓으면 모두의 적이 될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어디까지는 조용히 가만히 있다가 옆구리를 가격하여야 합니다 일종의 전략이지요. 지금은 쥐 죽은듯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여러명이 모이면 귀엽게 걸터 앉아 모임을 갖습니다. 불량학생의 표본이죠 . 아무튼 전략 시뮬레이션처럼 한번에 여러명을 드래그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태 이걸 왜 시도 해보지 않았을까요 전략의 기본인데 말이죠 저는 멍청하게도 한명 한명을 일일이 이동시키고 있었습니다.

한가지더 말씀드리자면 맨처음에 색깔을 고를때 단순하게 자신이 마음에 드는 색을 고르는 순서가 아닌 바로 난이도를 고르는 거였더군요, 제가 똥색을 고르고 플레이를 해봤는데 이 녀석들은 기본적으로 체력이 높았습니다. 공격력도 훨씬 강하기에 점령하거나 방어하는 것도 수월했습니다.녹색외에는 전부 체력이 높더군요 확실하게 이게 난이도를 결정짓는것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그냥 특성일 수도 있구요 예를 들어 녹색같은 경우는 병력들의 생성이 굉장히 빠릅니다. 기분상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역시 싸움의 기본은 다구리죠, 아무튼 침범한 녀석들은 모조리 처치해주도록 합시다..어쨌든 다소 귀여운 캐릭터들도 유쾌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전혀 폭력성을 갖추고 있지 않다고 말할정도로요 게임은 게임일뿐 아무튼 현실에서는 절대 시비붙지도 말고 싸우지도 말고 사이좋게 지내보도록 합시다. 그게 남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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