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소개해드렸던 작품이기도 한데요 10초버티기게임입니다 이것을 가장 먼저 접했던것은 아이폰이 한국에 처음 출시되었을때 어플중에 비슷한게 있었죠 그때는 증강현실이다 뭐다 해서 휴대폰을 좌우를 균형을 잘잡기까지 했어야만 했는데 이 10초버티기게임은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증강현실 역시도 한낯 호기심에 불과했는지 최근에는 그저 편의성만을 위한 어플들만 출시되곤 합니다
이름부터가 폐기물로 부터 주인공들을 구조한다는 내용같은데 시스템하고는 크게 연관성이 없어보입니다 등장하는 캐릭터과 관련있는것 같은데 시험관에서 나와 오여물이 깔려져 있는 바닥에 닿지 않은 상태에서 10초를 버티면 재생된다는 컨셉을 잡고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스테이지만 무려 28개이고 색상이 변할때마다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밀폐된 철제문 뒤로 귀여운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는 메인화면입니다
꾸준히 플래시로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는것에 대해서는 정말로 환영합니다 최근에는 형용할 수 없이 화려한 3d 컨텐츠가 흘러나오고 있지만 오락의 즐거움은 퀄리티에서 나오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그에 맞춰 컴퓨터도 업그레이드 해야하는 것이 현실이라 여간 번거로운일이 아닐 수 없죠
그에 반해 저는 이 플래시라는 컨텐츠를 굉장히 높히 평가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게임뿐만아니라 많은 분야에서도 이용되고 회사에서도 프레젠테이션을 할때 좀 할줄 하는 녀석들은 플래시로 액티브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주면 평가관들의 눈이 휭 돌아가죠
이 툴로 만들어진 작품은 사양을 크게 따지지도 않습니다 역시 이런 웹분야를 가장 잘활용하는것은 국내가 유일합니다 아직까지는 외국인들이 따라 올 수 없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점점 활용해지지 않는 추세라서 조금 안타깝네요 아직도 발전할 가능성이 무한한데 말입니다
이런 여담은 여기까지 해두고 본격적으로 작품에 대해 깊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좌측에는 테트리스의 미리보기 처럼 다음으로 나올 모양의 블럭이 보여집니다 초반에는 대부분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리를 예측하거나 할 필요는 없지만 나중가서는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이 피해 주인공들을 보호하려면 올려놓을 받침대를 적당한 위치에 두어야하죠 아래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염물질이 흐르고 있어서 직접적으로 닿으면 전염되어 버리죠 그렇기에 받침대로 방어를 해주는 것이고 굳이 정중앙이 아니어도 관계는 없습니다
따로 스토리에 대해서 설명이 나오지 않지만 너무 어림짐작했던것 같네요 저 녀석들은 아마 폐기물이 아니라 정화를 해주는 어떤 물질 같습니다 그냥 스폰지라고 변경할게요
모든 스폰지들을 유리관에서 꺼내어 배치하였다면 좌측상단에 있는 시계바늘이 째각째각거리며 움직이고 한바퀴를 모두 돌때까지 버틴다면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10초까지는 되지 않는듯 합니다
마냥 저렇게 안정적인 모양만 나오면 좋겠지만 받침대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둥그런 모양도 나오고 반원의 도형도 등장하게 됩니다 이들은 살짝씩 불안합니다
순서는 변경할 수 없기에 항상 가장 마지막 단계나 중간에서 뜬금없이 나오게 되는데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고 올려둘 경우 그대로 쓰러지게 되죠
녀석들의 표정변화가 큰 힌트가 될 것입니다 안정감이 넘칠때는 환하게 웃는 미소를 띄울것이며 불안할때에는 당황한 기색의 영력한 표정을 짓게 됩니다
불안한 자세가 포착되었으면 이미 되돌리는 수가 없으니 빨리 나머지들을 적당한 곳에 배치하고 시간이 흐르길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쓰러지는 모션에 있더라도 모든 시간을 버텨낸다면 그대로 세이프입니다 무조건 실패하지는 않지요 상황에 따라서 빠른 판단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신들이 위험에 빠져있는데도 저런 천진난만한 얼굴들을 하고 있으니 더욱 열심히해야겠다는 사명감마저 불러일으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