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신박한 주제를 갖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려 합니다 꽤나 오래전에 나온 작품이지만 아직까지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디펜스장르인데요 바로 충치디펜스게임하기입니다 이름에서도 나와 있듯이 치아를 충치로 감염시키려는 세균들을 갖가지 방법으로 막아낸다는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치아는 오복 중에 하나라고 여겨질 만큼 아주 중요합니다 여기서는 이렇게 게임으로 접할 수가 있지만 실제로 이빨이 아프면 우선 병원에 가는 두려움 때문에 며칠밤을 고민하기도 하지요 어른이 되어서도 병원이 무서운건 매한가지인 것 같습니다
국내의 개발자가 제작하신 것 같은데 디펜스 장르라서 그런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는 방법도 어렵지가 않지요 기존의 디펜스와 공통적인 면이 있으면서도 나름대로의 차별성을 두었기 때문에 알아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메뉴에는 참으로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 것 같은데 우선은 바로 시작해보는 것이 좋겠지요 메뉴 중에 클래식으로 들어가시면 본격적인 작품이 실행됩니다.
난이도도 선택할 수 있는데 이전 모드를 먼저 클리어해야만 다음 모드를 선택할 수가 있는 모양입니다
첫번째 웨이브입니다 필드에는 어금니만 덩그러니 놓아져 있군요 아마도 배경의 모습은 입속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상단에는 여러가지 설치할 수 있는 공격형 타워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설치하려면 일정한 골드가 요구되는데요 세균들을 처치함으로서 얻을 수가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요
드디어 웨이브가 시작되었습니다 검정색의 벌레들??이 서서히 어금니 쪽으로 다가옵니다 보기만 해도 세균들임을 알 수가 있지요 그런데 생각보다 귀엽게 생겼군요
이들을 막아내려면 여러가지 장치가 필요한데 초반에는 따로 그러한 공격타워를 설치할 수가 없습니다 앞서 말한 것 처럼 골드가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방법은 있습니다 마우스를 이용하여 공격할 수가 있지요 게이머가 공격에 직접적으로 참여해야만 합니다 초반만 그런것이 아니라 후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한다면 좀 더 수월하게 파장들을 클리어할 수가 있습니다
끝자락에는 대규모 파장이라고 해서 꽤나 많은 적들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골드가 모이면 타워들을 설치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치실을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무기이지요 그런데 설치하는 위치에 따라서 공격할 수 있는 범위가 정해지기 때문에 위치를 잘 선택해야 좋겠지요
충치디펜스게임하기는 왠지 정감 있는 비주얼 때문인지 몰라도 세균마저 귀엽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물론 게임성 만큼은 진지하게 플레이 해야만 하지요 후반부에 접어들면 꽤나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항상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됩니다
디펜스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처음 해보시는 분들이라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성을 갖고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