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조작방법만으로도 심플한 전략시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장르가 바로 타워디펜스입니다 가장 스마트폰에 적절한 장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초창기 시절에 많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가 있었지요 그전에 오늘 소개해드릴 전쟁시대1 게임하기 같은 경우는 저의 어린시절 학교 컴퓨터시간을 아주 즐겁게 해준 녀석입니다 친구들과 스타를 즐기는 것도 좋았지만 전쟁시대1 게임하기를 하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마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그 첫번째 버전을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워디펜스라고 하면 정해진 코스가 있고 그것을 지나가는 적들을 막기 위해 곳곳에 공격형 타워를 설치하여 방어선까지 진입하지 못하도록 방어해내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 작품 같은 경우는 옆에서 처다보는 2D 시점입니다 다른 길이 없고 단 하나의 길만 있을 뿐이지요
또한 상대와의 조건이 같습니다 각각의 메인베이스를 갖고 상대의 본진을 먼저 파괴하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특징적인 부분은 진화라는 것인데요 이것은 천천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은 동굴 부터 시작하는군요 어떤 시대인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바로 원시시대입니다 등장하는 유닛들도 원시적인 무기를 들고 있습니다
일단 상대를 제압하게 되면 골드와 경험치를 얻게 됩니다 이것이 여기에 등장하는 자원의 전부입니다 . 생산할 수 있는 대기열은 총 5슬롯이 제공되며 이미 생산 된 유닛들은 아군끼리도 겹치지 않습니다 순서대로 적과 대결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사실상 1:1 격투라고 보면 되는데요 뒤에 대기열이 얼마나 많은가가 관건입니다 지속적으로 생산하려면 골드가 굉장히 중요하겠지요 아무리 많은 유닛을 먼저 생산했더라도 앞서 말한 바와 같이 1:1대결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무의미 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적과의 조건이 사실상 같기 때문에 이런 상태에서 앞서 나가려면 무엇인가 새로운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 반전을 활용하려면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스페셜 어택이 그것인데요 말그대로 유닛 외에 자연의 힘을 빌려서 적들을 공격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메테오가 하늘에서 떨어져 현재 생산 된 적 모든 유닛에게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효율적이냐 묻는 다면 그것은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 일단 이것을 사용할 때에는 골드가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바로 경험치가 사용되는데요 . 그것이 문제입니다 경험치의 역할은 스페셜 공격 외에도 전쟁시대1 게임하기에서 가장 중요한 진화를 하는데 사용되기 때문이지요
특수 기술을 사용하고 나면 상대적으로 진화가 늦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해?라고 묻는다면 기본적으로 시대가 앞서가면 기본 유닛끼리도 스펙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같은 병과의 유닛이라고 할지라도 승리는 진화한 쪽이 훨씬 앞섭니다
그러니 메인베이스가 파괴될 정도의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조금 아껴두는 것이 좋습니다 종류는 공격형이 있고 회복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타워 역시도 중요합니다 이것은 본진 위에 설치할 수가 있습니다만 그 사거리는 전장의 중앙까지 갈 수가 있기 때문에 설치해두면 지속적인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아군 유닛을 소모하지 않으면서도 적들을 잡을 수가 있는 것이지요 물론 , 설치하려면 골드가 소모됩니다 또한 총 4개까지 슬롯을 늘릴 수도 있지요 다만 시대가 진화되면 자동적으로 성장하지 않습니다 되팔아버리고 다시 발달 된 유닛으로 재설치를 해야 합니다
시대진화를 하게 되면 본진의 모습도 성장합니다 그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유닛들의 모습도 변경됩니다
최종적으로는 총 4개의 유닛을 생산가능합니다 근거리 , 원거리 , 중장비 유닛 , 히어로 유닛 등으로 나뉩니다 당연히 뒤로 갈 수록 값은 비싸지지만 공격력과 방어력은 강해집니다
저는 총 4개의 타워를 모두 설치한 상태라서 적들이 다가오기 전에 대부분 제거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방어만 해서 승리를 할 수가 없지요 왠만하면 초반에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후반부에 들어가면 승부를 내기가 무척이나 어려지기도 하지요 특히나 난이도를 어려움으로 설정해놓고 플레이 한다면 꽤나 오랜시간 플레이를 하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