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x

못해도 십수년은 지났을 작품인데도 꾸준히 사랑 받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은 메탈슬러그x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시리즈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버전이기도 하죠 메탈슬러그x라고 한다면 그 포지션이 어딘지 난감하실 것 깉은데 정확히는 2와 3 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의 리메이크작이라 불리우지요 진행하는 배경 역시도 같지만 곳곳에는 많은 요소들이 바뀌었습니다 

플래시이지만 또 다른 시리즈보다는 충분한 프레임을 제공하여 비교적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4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고르게 되며 이들의 모션이나 음성에 따라 각각의 팬들이 나뉘지요 스토리도 있지만 자세한 것은 Wiki 등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배경은 같지만 시간대가 변경된 것 같네요 2버전에서는 낮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서는 밤입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적들도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초반 부터 군인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군요

난이도가 비교적 쉽다고 이야기한 부분은 아마도 좀 더 다양하게 제공되는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헤비머신건 조차 풍족하게 나오지 않았었지만 여기서는 무수하게 떨어져 나와서 무기 걱정은 결코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포로 구출을 하면 음식과 같은 점수를 올려주는 용도의 보급품보다는 실 전투에서 사용될만한 것들이 더욱 자주 나옵니다

그 외 대부분의 비주얼은 같습니다만 확실히 공략하기가 수월합니다 중간 보스를 상대할 때도 꽤나 좋은 총을 획득하여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제압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집중하지 않으면 이렇게 당해버리기 쉽상이지요 메탈슬러그x를 할 때에는 폭탄을 아낌 없이 사용하는 것이 빠르게 진행하는 것 중 한 방법입니다 폭탄 아이템은 그 수가 적지만 한번 공격하게 되면 범위 데미지를 입히고 보스도 간단히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능(?) 때문에 아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쓰러지게 되면 무의미해지는 것이지요 어차피 보급품으로도 등장하기 때문에 사용할때는 아낌없이 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 

탈 것도 한 스테이지에 두번 정도 등장합니다 낙타는 다들 아시겠지요 기본 무기가 헤비머신건 보다도 강력한 것인데도 탄약 수의 제한이 없어서 무한정 사용가능하죠 하지만 이 낙타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방어체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장갑차는 그러한 단점을 보완해주는 탈 것이지요 내구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적에게 공격을 받더라도 일정 부분 막아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체력이 모두 소진되고 탱크가 반짝 거리기 시작할때에는 점프키와 공격키를 동시에 눌러서 이곳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만약 그 시점이 늦을 경우에는 장갑차가 폭발하면서 주인공 역시도 데미지를 입게 되죠

미션 1의 보스도 달라졌군요 기존에는 공중에서 지상으로 공격하는 것이었지만 여기서는 정면으로 공격해옵니다 이 부분은 게이머에 따라서는 좀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