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나 게임하기

플래시게임/액션|2017. 9. 1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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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함을 달래줄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아빠와나 게임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플래시 횡스크롤 장르의 대표격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이미 다양한 시리즈로도 나와있습니다 캐릭터가 굉장히 독특하고 풍기는 분위기기 부터가 매우 특이합니다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조금 난감할 정도이지요


조금은 당황스러운 오프닝과 함께 시작합니다 메인화면은 공포스럽기까지 하군요 그런데 여느 아빠처럼 아이를 공원(?)에 데려다 주는 다정한 모습이 연출되다가도 게이머가 컨트롤 해야 하는 아들은 왠지 다른 친구들에 비해 상당한 근육질을 자랑합니다 . 



솔직히 말하면 누가 적군이고 누가 아군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인데 아빠와나 게임하기에서는 일단은 이것저것 생각을 하다보면 복잡해집니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임해야 할 것 같군요






배경은 아주 큰 공원 같습니다 등장하는 적들은 그다지 공격 의지가 없어보이는 것도 사실이네요 물론 그중에서도 체격이 주인공과 비슷한 녀석은 꽤나 강력한 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제압하는 것이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나 자칫 잘못하다가는 패배해버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죠 일단 화면에 등장한 모든 적을 제압해야만 다음 화면으로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횡스크롤의 기본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워낙에 아이템 같은 것이 잘 등장하지 않습니다 체력을 회복해주는 구급약도 존재하지 않지요 그래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강력한 상대를 만났을 때는 바짝 긴장을 해야 하죠.


아이템들이 없는 대신 주변을 둘러보면 쉽게 집을 수 있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각각의 기능을 갖고 있으며 특히 폭파하며 주변 적들에게 일정한 범위 데미지를 주기도 합니다 활용도가 꽤나 높은 편입니다




조작방법은 키보드 방향키로 이동을 하고 좌우 방향키를 연타할 경에는 앞으로 빠르게 달려갈 수가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A나 S 같은 공격키를 조합해주면 좀 더 강력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적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잡기기술이 되며 이것은 2중으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지요 따지고 보면 이렇다하게 화려한 기술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하나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생각됩니다 그 중에서도 레이지 모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명 분노모드로서 적에게 콤보 공격을 성공시킬 때 마다 체력 게이지 밑에 있는 분노 게이지가 상승합니다 . 물론 이것은 연속 콤보가 끊길 때에는 다시금 내려가게 되며 전부 충전했을 때는 분노모드가 발동됩니다







분노 모드 상태에서는 이동속도와 공격속도 등이 획기적으로 상승합니다 이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좀 더 빠른 진행이 가능하지요 다만, 적에게 공격 당해 쓰러질 경우에는 풀려버립니다 그런 공격들만 잘 회피한다면 꽤나 오랜 시간 동안 유지됩니다. 제가 해본 바로는 딱히 큰 데미지를 받지 않으면 아마 끝까지 유지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곳곳에는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니 축구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적(?)들을 발견했을 때 공격이 아닌 축구공을 상대의 골대 넣으면 뒤쪽 점수판이 올라가게 됩니다 대부분의 오브젝트는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이지요 중요한 것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소소한 재미를 주는 것은 확실한 것을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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