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웠던 나날들은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날씨도 부담 없을 정도의 온도로 돌아왔네요 무언가를 하기에는 적기라고 생각되는군요 물론 겨울이 되면 또 뜨거운 태양이 그리워질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오늘 해볼 작품은 롤링스카이 게임하기라는 작품을 플레이해보겠습니다 공굴리기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일종의 RUN장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순하게 앞으로만 달려가면 되는것인데 이 롤링스카이 게임하기에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소소한 아이템들을 이용해 함정들을 해쳐나갈 수가 있습니다
먼저 알록달록한 색상의 필드가 눈에 띄는군요 달려갈 허공에 떠있는 도로 같은 모습입니다 화살표 방향키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점프를 뛸 때 마다 공의 색상이 변경되는데요 게임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나름 재미 요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간단하게 인터페이스를 살펴보시면 상단에는 몇가지의 기호들과 그 옆에는 숫자가 존재합니다 가장 첫번째는 점수, 그 다음은 별인데요 사실 별은 무슨 작용을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플레이 초반이라 전부를 알지는 못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경로에 곳곳에는 중간중간 끊긴 부분이 많습니다 이것을 점프로 이동해야 하고 길목이 좁아지거나 방향이 바뀌거나 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함정들의 패턴이 등장합니다
그러다가 보면 기본적인 점프력으로는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만 같은 거리의 함정이 나오는데요 이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위를 향하고 있는 화살표가 그것입니다 필드에서 일정 거리마다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를 먹으면 1회 사용 , 2개라면 2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여러개를 충전시켜놓으면 그 만큼의 점프가 연속으로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도 항상 등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곳에만 사용하며 많이 모아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거리가 먼 곳은 점프를 몇회 연타 하여 넘어갈 수가 있습니다 또 한가지 아이템이 더 있습니다 바로 모래시계입니다 보통 기다리는 용도로 자주 사용하고는 하는데요 하단키를 이용해 적용할 수 있습니다 화살표와 마찬가지로 필드에서 얻게 되며 사용하게 되면 진행 속도가 느려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느 때에 적용하면 좋을까요? 이것은 말하지 않아도 대부분 파악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되는데요 꼬불꼬불하거나 빠른 속도에서는 도저히 방향 전환이 어려운 정도의 코스를 만나게 되면 이 아이템을 사용하여 속도를 늦추고 여유롭게 지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롤링스카이 게임하기의 목적은 무엇인가? 보통 이러한 장르 같은 경우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여 경쟁하는 것에서 재미를 얻을 수가 있지요 게임오버가 되고 나면 랭킹 리스트가 자동으로 뜹니다 몇분 정도 해보는 정도로는 당연히 랭킹 근처에도 갈 수가 없겠지요 현재 상위권을 기록하는 있는 유저들의 점수는 도저히 따라잡기가 어려울 듯한 느낌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