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찾기

플래시게임/퍼즐|2014. 9. 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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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미로찾기 불릿메이즈입니다. 기존의 길을 찾아가는  미로찾기가 아니라 특수한 기술을 사용하여 장애물들을 해쳐나가는 방법으로 약간은 독창적인 게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G맨 종결자라는 프로그램에 등장하기도 했던 작품입니다.

우선 인터페이스나 화면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체크 무늬의 배경화면이 퍼즐의 분위기를 더욱 강화하는데요. 우선 한번 시작해보도록 하죠. 옵션이나 타 메뉴가 있지만 그리 큰 설정같은것은 없으니 바로 PLAY를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스테이지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모두 자물쇠로 잠겨져있는데 낮은 것 부터 순차적으로 락이 풀립니다. 모두 클리어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아주 난이도가 높은 EXPERT MODE를 실행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는데 이건 그냥 장난이 아닙니다.


시작하면 바로 하나의 공이 등장하는데요 이것이 우리가 컨트롤 해야 할 주인공격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마우스 커서를 이용해 누르면 따라오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조작방법은 바로 색깔을 바꾸는 작업인데. 공은 2가지의 색상을 갖습니다. 빨간색과 흰색이지요. 스샷과 함께 보시면 붉은색의 장애물이 앞으로 가리고 있습니다. 이때는 빨간색으로 색상을 변경하고 통과 후 바로 흰색이 나오지요? 이때도 역시 색 변경 후 통과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노란색 홀에 들어가게 되면 해당판은 클리어할 수 있게 됩니다.


점점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그러나 아직 초반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하지요.

총 6개의 장애물들이 존재합니다. 보기에는 쉬워보이지만 이것은 가만히 있지 않고 하나의 패턴으로 시계방향으로 서서히 움직입니다. 


게이머는 장벽이 다가올때 타이밍을 맞춰 색을 바꾸는것은 물론 앞으로 나아가기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멀티조작이 필요합니다. 두가지 작업을 동시에 하려니 뇌에 과부화가 일어나버리는군요



단축키 설명이 이제야 나오네요. 스테이지마다 빈 공간에 이렇게 튜토리얼 정보가  나옵니다. 확인해보자면 C는 체인지커서 즉, 마우스 커서의 모양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인듯 하네요. S는 사운드옵션입니다.


해당 스테이지를 살펴보죠. 2가지 갈레의 장애물이 동시에 얽혀있습니다. 서로 교체하며 아래위로 움직이게 됩니다. 단순해보이지만 한번 각도가 꺾인 부분 때문인지 요동칠때마다 각의 높낮이가 달라집니다. 게다가 도형의 장애물도 만만치 않습니다.



잘하는 팁을 드리자면 미리  장매물의 색깔이 변하지 않는다는점을 유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움직이는 패턴을 한번 훑어보게 되면 다음 움직임이 어느정도 예상이 가게 됩니다. 그러면 게이머 자신도 예상하여 플레이하시면 더욱이 빠르게 통과를 할 수 있겠죠 바꾸고 나서 나아갈 것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어느새 장애물이 코앞에 와있게 됩니다 


다만 불편한점이라면 저 공이 커서의 움직을 실시간으로 따라오기는 하나 1:1속도는 아니라는점이죠.아무튼 여러가지로 멀티적 능력을 가진 천재가 되어야만 쉽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40단계까지 진입했지만 그 이상 나아가지 못하겠습니다. 


하다보면 노하우가 늘지만 스트레스와 짜증도 함께 늘어가게 되니 주의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단순해보이지만 용량은 매우 큰 편입니다. 여러가지 시스템들이 첨가되어 있어 만만하게 볼 작품은 아니었다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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