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게임

플래시게임/액션|2014. 11. 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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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격투 형식이 아닌 새로운 횡스크롤 방식의 나루토게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서버라서 다소 로딩이 길 수 있으나 약 2분만 기다려 주시면 반드시 실행되니 여유를 가지고 인내해주세요)

얼마전 만화 나루토가 끝날것 같지 않던 기나긴 연재를 끝내고 드디어 15년만에 완결을 지어 팬들의 관심도가 더욱더 높아졌는데요 그 긴 시간 동안 제작진들도 지쳤는데 중간 곳곳에 작화 붕괴라는 끄끝내 성공적으로 결론을 내서 팬들역시 시원 섭섭함 마음을 감출 길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것에 멈추지 않고 새로운 방식의 컨텐츠로 다시 나루토를 만나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앞으로 나아가면서 적들을 물리치는 신박한 장르로 돌아왔습니다 기본에는 킹오브 파이터처럼 여러가지 등장 캐릭터 중 오로지 하나만을 선택하여 대전을 하는 방식이 가장 많았습니다만 이 작품은 오직 나루토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등장인물들이 있어 주인공을 달리 한명 꼽으라면 나눠놓기가 참으로 어렵긴 하지만 본래 애니메이션 제목인 만큼 한명은 확실히 정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먼저 메인화면의 메뉴는 3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한자로 되어 있어서 알아보기가 어렵지만 순서로 대충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첫번째는 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바로 두번째 메뉴인데요 이곳에서는 복잡한 조작키를 한눈에 볼 수가 있지요


중국 패러디 작품의 단골 조작키인 WADS로 이동을 관여하고 J= 기본공격 K=점프 L=대쉬 그 상단에 존재하는 U,I,O는 각각 필살기입니다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조합으로 색다른 스킬들을 구사할 수 있으니 아래에서 스샷을 보며 지속적으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실물이라기 보다 카툰 형식으로 다소 귀여움을 강조한 SD캐릭터로 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실망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자주 보다 보면 상당히 귀엽습니다. 닌자임이 분명하니 빠른 속도를 강조하기는 했으나 그마저도 뒤뚱거리는 모습이 정감이 갑니다. 배경은 대부분 지붕 위에서 이루어집니다 


배경 여기저기에는 엽전들이 널부러져 있는데 지붕과 동전하면 비슷한 한 게임이 떠오르지 않습니까? 바로 고군분투라는 한게임 플래시가 생각납니다.


상당히 흡사한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 작품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적들이 등장하여 전투를 시전하게 됩니다. 동전을 모으는 일은 부과적인 일이고 하단에 보시면 문서가 있습니다 슬러시가 쳐져 있고 숫자가 적혀져 있을건데 해당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문서를 전부 모아야만 다음판으로 이어가실 수가 있지요


대쉬를 사용하여 빠른속도로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회피기능도 물론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만나는것은 훈련용 허수아비인데 이곳에서 이것저것 기술을 연마해보실 수 있지요 아직까지는 위협적인 요소가 등장하지 않는것 같은데 빨르 만나보고 싶습니다 


그전에 인터페이스를 좀 살펴보자면 상단에는 체력바와 차크라(기력)바가 존재하는데요 필살기를 사용할 시에는 이것을 소모하게 되지요 다시 모으려면 적을 공격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번 타격하기에는 적들의 체력이 상당히 약한데요 이때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살기 중 하나인 그림자 분신술입니다. 게이머가 직접 컨트롤 하지 않아도 알아서 적에게 접근하여 여러가지 공격을 퍼붓습니다 상당히 재밌는 스킬이지요 


따라가기 곤란한 곳은 이것을 사용해줍시다. 보통 하나 시전할때마다 기력이 3분의 2이상 빠져버리는데 그 만큼 다시 충전시키는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드디어 적들의 출현입니다 한번 때리면 그대로 체력이 소모되는데 그래도 계속 연속에서 타격하면 쓰러지기 전까지 콤보를 시전할 수있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여러명을 모아 광역 필살기를 사용하면 소모됬던 차크라만큼 다시 차오르니 정말 이득이지 않습니까?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지붕들이 굉장히 많이 존재합니다 점프를 연속해서 두번 누르면 이중으로 뛰어 오르지만 이마저도 여간 번거로운것이 아닙니다 매번 지붕만 오르다가 손가락이 아작 날 수도 있지요 그래서 이곳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단 혹은 하단키를 누른 상태에서 점프를 함께 누르면 윗층이나 아래층으로 순식간에 하얀 연기를 뿜어내며 순간이동 해버립니다.


최대 점프로도 오르기 힘든 언덕은 이렇게 근접까지 튀어 오르면 매달리기까지 가능합니다 이정도의 디테일이면 정말이지 스마트폰 어플로 출시하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끼워맞춰 제작했다고 어림짐작했었지만 나름대로 오리지널 요소들이 꽤나 많이 포함시킨 모습을 확인가능합니다


타일같은 것은 잘 모르겄지만 적어도 배경은 직접 그리지 않았나 쉽네요



기술 중 가장 재밌고 자주 사용하게 될 것은 애니메이션에서도 가장 많이 봐왔다 나센간입니다 음성지원까지 오리지널성우로 나오는군요 어떻게 소스를 가져온건지는 모르지만 이 정도 노력이면 정말 대단하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보스가 나오기전까지는 비슷한 배경아래에서 전투가 펼쳐지고 그 스테이지에서 보스까지 처치하면 그제서야 한막이 종료된것입니다



비슷하고 연약한 적들에게 지루해질때쯤 새로운 상대가 등장합니다 빨간머리를 하고 있는 여자 닌자입니다 수리검을 던지는 것이 특징이지요 이리저리 팔짝팔짝 뛰다니며 회피를 가동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센간 한방이면 이 역시 저 세상으로 훌쩍 떠나보낼 수가 있지요


괜한 로딩이 오래걸린것이 아니었습니다 서버의 탓도 그렇긴해도 기본적으로 용량이 꽤 높은듯 합니다 그에 대변하듯 퀄리티나 완성도도 상당히 안정적이네요 흔히 볼 수 있는 작품은 아닌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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