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플래시게임

플래시게임/방탈출|2015. 4. 1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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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공포 플래시게임을 준비하였습니다 방탈출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영어로 해설이 나오는데 알고 하면 더욱 이해가 가서 재미는 있겠지만 몰라도 크게 진행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사실 저도 이 공포 플래시게임을 클리어하지 못했습니다 정확한 공략집이 없어서 풀어내는데 한계가 있더군요 중간에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분위기가 다소 음산하고 배경음악 때문에 약간 섬뜩함은 느껴지긴 하지만 크게 놀래거나 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가끔씩은 살짝 놀래기도 합니다만 무서운것을 싫어하시는분들도 한번쯤은 도전해볼만 합니다


클리어하고 공략을 적어보고 싶었지만 다른 분들이 풀어주셔야 할 것 같네요 저도 한편으론 도움 요청을 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진행방식만 알려드리겠습니다


(글쓰는 중에 공략 동영상을 찾았기 때문에 하단에 함께 올려드렸습니다)



비가오는 어두운밤 누군가가 운전을 하여 어디론가 향하고 있습니다 도착한 곳은 산중에 지어진 음산한 집입니다 너무 외진곳이라서 벌써 부터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비라는 설정은 언제나 공포심을 자극하지요 이 집에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문으로 들어서자 마자 집에는 아무도 없는듯 불이 꺼져있습니다 . 스위치를 찾아서 불을 켜보려고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군요 아마도 전기가 나간듯 합니다 산중이기 때문에 상시전원은 들어오지 않으므로 발전기를 찾아야 겠습니다 


일단 집안에서 달빛이 새어들어와 약간 밝은 곳이 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우측하단에 보시면 전기코드가 있습니다 일단 이것을 습득하고 상단에 맞는곳에 꽂아주고 밖으로 나옵니다


나오셔서 좌측편으로 가시면 녹색의 발전기가 보입니다 이것을 동작시켜야 하는데 코드선을 집안에 꼽고도 하나가 더 남아있게 됩니다 이것을 발전기에 꽂아주고 스위치를 동작시켜야 합니다 


발전기 위쪽에 피아노 건반처럼 여러개의 스위치가 있는데 스크린샷처럼 2번째와 5번째것만 켜시면 밑에 동그란 전구에서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이러면 작동이 된것입니다 다시 방안으로 오셔서 전등을 켜시면 빛이 방안 가득 환하게 비출 것입니다


첫인상은 온통 쓰레기로 어지러운 방구석과 바퀴벌레들이 기어다닙니다 오랫동안 사람이 드나들지 않았고 흔적을 찾을 수가 없네요 


우선 책상위에서 손수건을 얻습니다 엄마와 아들이 함께 찍은 액자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책장위를 조사해야 하는데 이때는 의자를 책장쪽으로 드래그 하여 밀접하게 이동시킨 후 책장 위쪽을 조사하면 여러가지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 간단한 공략을 보았는데 얻은 지렛대로 책상이나 책장을 이동시켜 그 뒤에 감춰진 금고를 찾아야 하는데 아무리 해봐도 이동하질 않습니다 게다가 찾은 배터리를 손수건을 이용하여 뒷면을 닦으면 무슨 글자를 확인하고 이것이 금고의 비밀번호가 된다고 합니다만 아이템을 확대해서 보거나 닦는 방법 조차 알길이 없네요 스스로 별의 별짓을 다해봤지만 결국엔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꽤나 오랜시간 플레이했으나 바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네요 열쇠를 찾아 잠긴문의 방을 열어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는것이 목표인데 걸림돌이 꽤나 많습니다


분명히 공포스러움을 느낄 수 있지만 진행이 되지 않는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상태라서 공포게임이라는 것 조차 잊을 정도였네요 많은 방탈출을 해보았지만 이 처럼 간단한 줄 알았던 작품이 의외로 복잡해서 포기했던 적은 처음이네요 





외국의 공략 동영상을 찾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이 많았네요 이것을 참고하면 대부분의 공략을 클리어할 수가 있습니다. 배터리를 닦는것이 아니라 벽에 문은 먼지를 손수건을 이용해 제거하면 비밀번호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공략을 알고나니 너무 쉽게 플레이가 되네요 왠만하면 막히는 부분이 있을때만 참고하시는게 더욱더 재밌게 하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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