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용량 줄이기

컴퓨터 활용|2015. 4. 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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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메라는 화소수라는 것으로 그 성능을 짐작하는 척도로 사용됩니다 깊이 들어가면 꼭 그런것만은 아닙니다만 좋은 카메라로 찍던 간단하게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던 왠만하면 고스펙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결과물도 좋을뿐더러 용량도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자신의 하드디스크에 보관한다면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보기 위해 웹에 공유라도 할라고 치면 용량 제한 때문에 올리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있지요 그래서 오늘은 사진 용량 줄이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사진작가나 그와 관련된 직업을 가진분들이라면 원본 그대로를 보관하는것이 일반적일텐데요 그렇지 않고 사진의 화질이 전혀 의미가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면 용량이 많은 것은 큰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진 용량 줄이기에 가장 적합한 국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알집을 제작한 곳이기도 한데요 이곳에서 알씨라는 이미지뷰어를 제공하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단순하게 사진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편집도 제공하고 있지요


네이버 자료실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쉽게 얻으실 수 있습니다


 




우선 수정하고자 하는 사진의 원래 용량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제 경우에는 3.6메가 정도가 되는군요 일반적인 사이트는 업로드 용량을 약 2메가 정도로 제한해둔 곳이 많아서 용량의 수정이 필수적입니다 



우선 해당 사진 파일을 알씨로 열어준 후 사진에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발생됩니다 

이곳에서는 포맷 변경하기나 화면을 회전할 수 있는 간단한 작업 등을 하실 수가 있으며 제가 테두리로 표시해 둔 "크기 변경하기"를 눌르시면 새로운 창이 뜰겁니다.



여기서의 변경방식은 4가지가 있습니다 

비율로 조절하기(퍼센트를 임의대로 지정하여 그만큼 크기를 조절하여 줍니다)

해상도로 조절하기 ( 용량이 큰 원인이기도 합니다 )

특정축으로 조절하기


마지막으로 용량으로 조절하기 입니다 애초에 목적이 사진 용량 줄이기였으니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할듯 합니다


 50~2000KB(2메가)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는 약 1메가 정도로 설정해보겠습니다.




10초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앞에 크기변환이라는 닉네임이 붙은 상태로 파일이 생성되죠. 이 닉네임은 원하는 것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기존 원본 파일과의 구분을 두기 위해서 설정하는 것입니다 



자 사진의 용량이 변경되었습니다 아주 쉽고 간단하지요?



덤벨을 찍은 사진이었는데 화질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것이라 아무런 용량을 지정해도 상관이 없었습니다 

한가지 주의할점은 너무 무리하게 용량을 내릴 경우에는 화질이 다소 저하될 수가 있습니다 . 메가바이트 단위가 아니라 키로 바이트까지 내려가버리면 품질을 보장하기가 다소 어려워집니다


알고 보면 쉬운 간단한 팁이었습니다 소개한 프로그램 외에도 비슷한 것은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어차피 기능은 엇비슷해도 무엇을 사용하던 상관이 없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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