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전쟁3

플래시게임/액션|2015. 8. 23. 22:11
반응형






끝없는전쟁3는 역사적 배경을 주제로 삼아 제작된 작품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끝없는전쟁3의 모든 것이 사실적으로 표현된것은 아니고 게임이라는 컨텐츠에 맞게 많이 각색되어 있으니 그저 게임 용도로만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꽤나 리얼리티한 액션들이 많이 연출되고 거기서 파생되는 승부욕은 이로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픽으로만 보자면 단순하기 그지 없습니다 마치 그림판으로 그린듯한 디자인으로 인해 외관만 보자면 다소 엉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다분합니다 그러나 그 진지함만큼은 여느 전쟁게임과 비교해도 그리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더욱 무겁게 표현되고 있는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따금씩의 유머 하나 없이 시종일관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눕니다 결코 가벼히 여길 수가 없지요


조작키


Q  - 무기 바꾸기

WASD - 이동

1~4 - 무기 선택

G - 무기 버리기

R - 재장전


마우스 - 과녁 및 공격


조작키배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해오던 FPS 장르와 아주 흡사한 배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작화면입니다 상당히 많은 메뉴가 보이지요? 디자인적으로 조금 더 깔끔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구분하기가 힘이드는군요 그래도 최종버전인 7에서는 매우 발전된 그래픽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바로 그것을 하면 되질 않느냐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시리즈마다 주제로 담고 있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전부 즐겨보는 것이 좋습니다


캠페인 위주로 진행이 됩니다 무려 4가지이지요 하나의 캠페인마다 10개 정도의 미션을 담고 있으니 전부 클리어하려면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우선 원하는 캠페인을 골라줍니다 2개의 국가의 미션이 정확히 반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두곳을 모두 플레이하는 입장이 될 수가 있지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장착 무기에 대한 설정을 해주어야 하지요 메인 무기인 소총을 골라 주고 보조 무기를 선택합니다 그 후 수류탄의 종류까지 선택해 장착하면 일단 준비 완료입니다 


무기를 고르는데에 요구조건이 따로 없어서 강해보이는 것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강할지 나쁠지의 스펙은 수치상으로 판단할 자료가 없습니다 그저 육안으로 보고 감으로 골라야 하지요


이쯤 했으면 하단에 있는 PLAY를 버튼을 눌러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했는데 그 순간에 저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소리가 너무 컸기 때문이지요 여러분도 놀라신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게임상의 볼륨이 너무 크게 설정되어 있는탓으로 자체적으로 음량을 줄여서 플레이하시기 바랍니다 


어찌되었건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총알들이 빗발칩니다 누가 아군이고 적군인지 파악을 할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순식간이었지요 


전장에서는 게이머가 컨트롤하는 캐릭터뿐만이 아니라 엄호를 해주는 아군들이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습니다 이미 의도되지 않았지만 긴박한 전투가 일어나고 그로 인해 많은 적들을 제압한 상태입니다 이제 소강상태에 들어갔는데 전장에 남아 있는 모든 적들을 처치해야만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가 있습니다 


이때 바로 게이머가 나서는 겁니다 


애써서 다가오지 않는 적에게 직접 다가가야만 합니다 그러면 바로 반응을 보여주죠


하단에 인터페이스는 방탄복의 쉴드 게이지와 체력게이지가 나란히 표시되고 있습니다 . 어차피 두개다 같은 작용을 하고 있고 쉴드 역시 스스로 충전하지 않습니다 이럴바에는 하나로 표시하는것이 훨씬 효율적이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는군요


우측에는 현재 남은 탄약과 탄창수를 알려주고 있지요 재장전하는 시간이 꽤나 걸리고 그 와중에 타격이라도 받게 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됩니다 떨어질때쯤 안전한 곳으로 피한 후 R을 눌러 재장전을 미리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모든 적을 섬멸한 후에 맵에 THIS WAY라고 적힌 곳으로 들어가면 미션 완료입니다 


바로 지체하지 않고 다음 미션을 들어갑니다 아까와 같은 평지 전투와 다르고 이곳은 시가지 같은 분위기입니다 


장애물들이 더욱 더 많아 공격하기가 다소 어렵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방어하고 피할 수 있는 참호가 많다는 이야기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이곳은 이미 적들이 점령하고 있는 곳이라 자리를 잡고 대기 중인 상태의 적들을 제압하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특수 부대처럼 단타전투를 펼쳐 조금씩 승리해가는 전략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한가지 TIP을 드리자면 맵에는 솔직히 구분하기는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방패모양과 병원표시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것은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 상자이니 적절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시가지 전투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바로 수류탄입니다 . 이 작품에서 수류탄을 던질 수 있는 거리는 거의 무한대로 할 수 있네요 . 의도적으로 그렇게 제작한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러한 능력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물론 장애물에 맞고 되돌아올 경우는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하죠


두번째 미션이라고 얕봤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마지막 적까지 섬멸하지 않고서는 결코 긴장을 늦출 수가 없지요 이렇게 잘하는듯이 말해놓고 결국에 미션을 실패하게 되었네요 우선은 몇번이고 재도전 하고 있습니다만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애초에 전판과는 달리 엄호를 해줄 아군이 없다는 것이 더욱 긴장하게 만드는 요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난이도로 따지자면 쉬운편은 아닙니다 너무 급하게 플레이하지 말고 천천히 하나의 난관씩 처리해나가면 그리 어렵지는 않을것입니다 




'플래시게임 > 액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좀비바이러스2 - 좀비감염게임  (0) 2015.08.25
후레쉬맨 게임하기  (0) 2015.08.24
앵그리버드 게임하기  (0) 2015.08.20
끝없는전쟁7  (0) 2015.08.19
메탈슬러그2게임하기  (1) 2015.08.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