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bit or beat 게임하기

플래시게임/액션|2015. 9. 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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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누구에게는 쉬는날이었겠지만 누구에게는 정말 힘든날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꽉꽉막히는 도로를 운전한다는것은 여간 스트레스 받는 일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그래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으니 받은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리드게임 하나를 준비하였습니다 바로 orbit or beat 게임하기라는 작품으로 이미 이것을 제작한 이밍님께서는 어보이드 엔 서바이브라는 획기적인 함정피하기 게임으로 이미 명성을 날리시는분이시지요 orbit or beat 게임하기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함정을 피하는것은 맞지만 그것을 단순하게 키보드 조작만 하는것이 아니라 음악에 맞춰 리듬있게 피하는 것이지요 역시나 음악이 재미가 없다면 무의미한 장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스테이지는 총 5개로 구성되어 있지만 한 레벨당 적당한 길이와 신나는 분위기를 돋우아 줄 멜로디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메인화면입니다 상당히 심플하지요? 제작자님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더 멋지게 구성할 수 있었지만 워낙에 BGM의 용량 비중이 거대해서 웹상에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용량을 줄여야만 했으나 음악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그것을 줄이면 큰일이 나겠지요? 그래서 나름대로 그래픽적으로 간소화 시킨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도 어디선가 본거 같은 기억이 있네요 뭐 여하튼 그렇다고 해서 이 심플한 디자인이 퀄리티가 낮아보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눈이 편안하고 여러가지 요소들을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이미 플레이해보신 분들은 칭찬이 자자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마 대부분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스테이지는 앞서 말한것과 같이 5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숫자가 높아질 수록 난이도 역시 비례하여 상승합니다 이것의 좋은점은 기존의 게임들과는 달리 스테이지를 건너뛸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굳이 1번 레벨을 클리어하지 않아도 바로 5번째로 플레이가 가능하지요 


만약 1번을 먼저 튜토리얼식으로 진행을 해보시고 그 난이도가 너무 수월하다고 생각되시면 3~4 정도를 선택하여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1번을 연속해서 플레이하여 실력을 길러두는 것이 좋지요



조작방법은 이와 같습니다 키보드 방향키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상하키와 좌우키가 한쌍이 됩니다 어떠한 구성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큰 원의 테투리 안과 밖을 조정하는데 사용합니다 조금은 새로운 개념의 플레이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이지 계속적으로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샌가 순발력이 향상되어 있는 자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정확히 어떠한 부분이 숙달이 되는지는 모르지만 좋은 효과인것만은 확실합니다 


만약 함정에 걸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보통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정말로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면 너무도 야박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것을 보완하기 위한 제작자분의 배려를 쉽게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바로 세이브 포인트 시스템입니다 어느정도 진행하다보면 스크린샷과 같이 녹색의 영역이 생깁니다 이곳을 지나가게 되면 다음 부터 실패했을 경우 이곳을 기점으로 부터 다시 이어할 수가 있습니다 참으로 좋은 시스템이지요 


저같은 초보자에게는 희망정도로 느껴지는군요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함정의 종류는 스샷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빨간색의 표족한 바리게이트가 나옵니다 이것이 밖에 있다면 안쪽으로 들어가 피하시면 됩니다 . 만약 안쪽에 생성된다면 밖으로 나가시면 되지요 게이머가 컨트롤해야 할 대상은 바로 저 원 테두리를 돌고 있는 또한의 동그랗고 작은 점입니다 


같은 검정색이기는 해도 구분이 확실하게 되어 상관이 없습니다 




너무 흰화면과 검정화면만 나와서 효과가 밋밋하다고 느끼시는분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접 플레이해보면 아시겠지만 이곳에는 섭섭하지 않을 만치 화려한 액션 연출들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화면이 작아지고 커진다거나 여러가지 색상의 배경이 나타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요 이것은 모두 BGM의 박자에 맞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모든것이 그렇지요 함정의 설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곳에나 배치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게이머가 움직일때에 맞춰 음악 역시 호응을 해줍니다 리듬 액션과 같은 방식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게 될 것 같군요


1번 스테이지를 간단하게 클리어하였습니다 물론 수월하지는 않았지만 호기심에 5번 스테이지를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나 쉽지가 않습니다 초반 부터 여러개의 함정이 동시에 엇갈려있지요 이게 굉장히 어려운것이 전장(?)의 모양이 원으로 되어 있어서 그럽니다 실시간으로 중심의 기준이 바뀌어서 순간적으로 헷갈릴 수가 있지요 위가 아래가 되고 아래가 곧바로 또 위가 되어 버립니다 키보드 컨트롤 방식을 상하단키로 사용했을 때 더더욱 어려워지죠 . 이럴때는 개념을 달리해서 생각해봅시다 안쪽과 밖이라는 것으로 잡아두면 오히려 좀 낫지 않을까요?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른 것입니다 이런 장르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은 자연스럽게 노하우를 금방 터득하시는 묘한 능력들을 갖추고 계시더군요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 녹록치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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