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다 보면 업무보다 더 스트레스 받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상사의 끝없는 잔소리가 아닐까요? 물론 업무에 실수가 있었을때는 하는 수 없지만 시도 때도 없이 감정적으로 건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위 을의 입장에서는 어찌 대응할바가 없지요 어찌되었던 스트레스를 꾹 담고만 있으면 큰일이 납니다 뭉치지 않도록 해소를 해줘야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러한 주제를 다룬 작품을 하나 소개하려합니다 바로 사장님날리기게임인데요 꽤나 여러분들도 감정이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군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장님날리기게임 이름만 들어도 어떤것인지 벌써 부터 기대되는군요 여러분도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인화면은 사장실입니다 왠지 고집스럽게 생긴 얼굴에서 부터 성격이 묻어 나오고 있습니다 사훈도 왠지 엄격해보입니다 이런곳에서는 하루도 버티기가 힘든 압박이 있을 것 같은 두려움이 느껴지는군요
간단한 스토리가 나옵니다 주인공은 우리의 신입사원입니다 그는 아직 미생이지요 아침에 출근해서 열심히 업무를 진행합니다 그런 후 사장에게 결제를 받으러 같지만 가차 없이 서류들은 날아갑니다 욕까지 들은듯 하네요 주인공의 표정이 점점 바뀌고 있습니다 보는 제가 다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이렇게 아직 업무를 끝내지 못한 녀석은 밤이 되도록 퇴근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또 다시 열심히 작성한 업무 서류!
또 다시 빠꾸(?)를 맞습니다 점점 화가 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럴 기운도 없어보입니다 피곤한 기색 역력하군요 왠지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사진! 평화로운 모습의 밤하늘입니다 . 여기서 부터는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추측을 해보자면 저 아름다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자 마음을 먹은듯 합니다 그럴려면 먼저 회사를 때려치고 나와야 하겠지요! 그러한 결심을 하고 바로 당당하게 사장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그렇게 반격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앵그리메터라는 파워게이지의 바늘을 중앙에 정확히 맞춰서 멈추게 되면 최대한의 파워를 낼 수가 있습니다 조작방법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더이상 있을 필요도 없겠지요 열심히 한번 사장님을 날려봐야 겠습니다
사장에게 "너의 디자인은 형편 없어"라는 막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녀석의 직업은 디자이너인듯 싶군요 화가 머리 위까지 뻗쳐서 얼굴까지 빨개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말만 듣고 있지 않습니다 바로 반격을 합니다 주사위는 던져졌군요 파워게이지 중앙에 맞춰서 KICK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곧바로 사장을 창문 밖으로 뻥 차낼 수가 있습니다 하염없이 날아가는 악당을 보니 마음이 한결 사이다 스러워졌습니다 목적이는 바로 이 녀석의 집입니다 하지만 첫 발차기를 해본 결과 도착지점까지 도달하기에는 끝도 없어 보입니다
하단에는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눈꼽만큼도 앞서가지 못했네요 아직 파워가 부족 합니다 이대로라면 임무를 달성하기가 매우 어려워 보이는군요 날려버린 거리까지의 기록을 계산하여 골드로 변환합니다 이 골드로 여러가지 아이템이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가 있는것입니다
한번의 기회가 끝낼때 마다 자신의 폰을 처다보게 됩니다 여기서는 여러가지 아이콘들이 나와있습니다 마우스를 갖다 대면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가장 가격이 저렴한 것은 발 모양이 그려져 있는것입니다 직접적으로 킥의 파워를 늘리는 것입니다
셋째날입니다 이 정도가지고는 아직 분이 풀리지 않습니다 그전 기록과 별로 달라지지 않았군요 정확히 파워를 중앙에 맞춘다면 PAY DAY라는 단어가 뜹니다 즉, 월급 받는 날이라는 뜻이기도 하지요 그 만큼 기분좋은 킥이었다는 뜻입니다
게이지를 업그레이드 하고 나면 앵그리매터의칸이 더욱 늘어납니다 단계가 더욱 높아진것이기 때문이 더욱 기회가 많아집니다
하루 이틀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한 스킬입니다 꽤나 많은 시간들을 투자해야만 할 것 같네요 괜찮습니다 너무 짧았다면 그것 역시 걱정스러웠겠지만 충분히 킬링타임을 해줄 수가 있다면은 우리에게 더욱 좋은 작품이 될 것입니다 하다 보면 왠지 속안이 개운해지는 느낌마저 듭니다 얼마나 여러분의 스트레스를 풀어줄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이겨내면 언젠가는 큭 복이 찾아 오겠지요
